[이재명 1심 실형 집행유예 기념, 위증교사 구속 선고 기원]
저들은 왜 이낙연에게 계속 집착하고 발작하고 있는가?
현재 이낙연 대표의 존재 자체가 민주당과 이재명의 실패이기 때문에, 저들의 실패를 계속해서 일깨워주는 존재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야.
이재명이 지입으로 이야기했던 말이 이재명 밖에 대안이 없게 되면 문파가 모두 지지해줄거라 했었다는 것을 기억해보자.
이 말 안에 이재명과 이재민주당과 개딸들이 이낙연 대표에게 발작하는 모든 이유가 숨어있거든.
저들이 민주당을 통진당으로 만들어 잡아먹을 땐, 민주당과 관련이 있거나 민주당의 계보에 연결된 사람이거나 혹은 민주당 출신을 포함해서, 이재명이 유일한 선택지여야 한다는 것이 지상명제가 될 수밖에 없었어. 통진당은 해산당했고 그 당의 강령이나 여러 기반이 되는 파쇼적 사고를 이젠 이 사회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담을 길이 남지 않았고, 이석기는 더 이상 구심이 될 수 없어진 상대이기 때문이야.
그래서 전부터 저들은 애써 이낙연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당 내에서 자신들의 번제물이 되어 악마화도 감수하고 어떤 정치적 행보도 할 수 없게 고립무원의 상황을 만들려 했던거야. 민주당을 나가버리면 자신들이 더 이상 활용하거나 일종의 과거 상징으로 가둬 사용하거나 할 수도 없을뿐더러 어떤 외부변수가 될지도 알수없어지니까.
통제못할 변수는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상책이라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진리지.
대선 때 창피주고 무시하고, 옵티머스 건부터 동생 건 계속 언급한게 그것이고, 대장동 내부고발자 프레임이 그것이었으며, 무능이라던가 엄중이라던가 혹은 당에서 밑거름이 되라는 개소리들이 다 그래서 나온거야. 설마 저 사람이 민주당을 버리진 못할 거라는 절대적 확신이 있었을테니까.
근데 그 대전제가 어그러지고 보니, 새로운 당에 대한 사보타주가 필요하게 되어버린거지.
원상으로 쁘락지질 해야 할 이유가 생긴거고, 계속적인 악마화와 잘못된 총선 전략으로 신당 중앙당 이슈에 개입하지 못하게 틀어버린 공작도 전부 이낙연이라는 인물을 정치에서 없는 카드로 만들어버리기 위한 수작일 수밖에 없었던거야.
이젠 확실하잖아?
하나하나 복기해보면 정치에서 카드 자체가 되지 못할 정도가 되었어야 할 이낙연이 아직까지 지지자들이 희망으로 삼고 자꾸 다시 나서라고 말하는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이 저들은 짜증나고 열받는 상황일 수밖에 없는거야.
그것 때문에 난 이낙연 대표가 기존 협잡세력과 연대라던가 합당의 길로 가면 안 된다 주장했던거고, 그런 현실이라는 이유로 스피커를 이용하고 정치장사꾼의 파급력을 이용하는 길에는 처음부터 나서면 안 된다 생각하고 주장했던거야. 이낙연이라는 과거 민주당의 구심이 될 수 있는 자가 살아있는 한, 저들에게 불안을 주는 바름으로의 회귀를 추구하는 정치의 불씨는 살아있는 상태일 수밖에 없는거니까.
다행히도 이재명은 선거법 위반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이어질 위증교사에서 치명타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지.
그러니 이제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구심이 될 자를 더 애타게 찾고 부르는 일이야. 더 집요하게 부르며, 이낙연 대표같은 사람이 바른 자리에 기존의 협잡과 완전히 결별한 채로 다시 서야한다고 주장해고 목놓아 외쳐야 한다는거지.
그게 바로 당장 이기지는 못해도 희망을 이어가는 싸움이 되는거다.
그 모든 희망을 죽이고 싶었으나, 죽이지 못한 것이 바로 지금 저들이 이낙연에게 열폭하고 미치고 환장해 날뛰는 개망나니가 되는 이유야.
"문재인은 문파 팬덤을 이재명에게 이관했어야 한다" →"이낙연만 아니었어도 문파 팬덤이 고스란히 이재명에게 이관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낙연 탓이다" 막말로 얘기하면 이낙연을 '민주당버전 유승민'으로 만드는 게 그 파쇼들의 목표였다고 생각해요.
"문재인은 문파 팬덤을 이재명에게 이관했어야 한다" →"이낙연만 아니었어도 문파 팬덤이 고스란히 이재명에게 이관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낙연 탓이다" 막말로 얘기하면 이낙연을 '민주당버전 유승민'으로 만드는 게 그 파쇼들의 목표였다고 생각해요.
소위 진보라는자들에 대해서 시민들이 심판하고 싸그리 갈아엎어야됨 저기서 뭐 고쳐쓴다 이런건 더이상 기대할수도 이유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