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호위함 사업에서 호주의 예산 범위안에 들어가는 것은 한국의 두 회사 모델밖에 없었는데
조기 탈락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한화와 현대가 반목하기 때문이다라는 뉴스들이 엄청나게 나왔었음.
그러나 실제 조기 탈락 이유는 호주가 제출하라고 한 서류가 늦어져서 조기탈락한 것을 밝혀짐.
방산기술보호법 등 규제 때문에 방위사업청이 건별로 반출 허가를 해주는 바람에 한국 업체들만 서류 제출이 늦어짐.
5월 말 업체들에게 1만쪽이 넘는 자료를 요구했으며, 60일의 기한을 주었으나, 두 업체는 유관기관들을 돌아다니며 서류를 건별로 반출 허가를 받아내 제출 준비를 하느라 서류 제출을 하지 못하여 조기 탈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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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쪽 미디어에서 왜 한국 모델이 조기탈락했는지에 대해서 상당한 의문을 가졌었음.
일본은 자기들 호위함 생산도 벅차고, 독일모델은 조선소가 이탈리아에 팔려 나갈 예정이라 사업이 지속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그 두 국가가 올라감.
호주는 어느 정도였냐면, 제입찰한다면 한국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함. 이해가 안되었는데 서류 미비로 탈락한거라 저런 말을 한 것이었음.
원래 국가대 국가 사업의 경우는 서류 일체를 일괄 하가를 해주는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없음. 한국 방산 기업들 여러 나라에 무기 파는거 사실 다 개별 계약을 하고 있다고 함.
비용과 기간이 다 배가 되요. 일본이면 비용과 기간이 배가 되고, 독일이면 사업이 사라질 수 있음. 호주는 재입찰하면 한국모델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함.
조금 의아스러운데 아니 서류신청할때 그런 기본적인 사실확인이나 사정설명도 없었다는건가
방사청 폭파
결국 티센크루프 조선분야를 인수할 핀칸티에리의 승리가 되는...?
한국에서는 일괄 허가를 안해줌.
산으로 가겠군
호주는 어느 정도였냐면, 제입찰한다면 한국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함. 이해가 안되었는데 서류 미비로 탈락한거라 저런 말을 한 것이었음.
비용이 배가 되거나 기간이 배가 될 수도 있겠군
비용과 기간이 다 배가 되요. 일본이면 비용과 기간이 배가 되고, 독일이면 사업이 사라질 수 있음. 호주는 재입찰하면 한국모델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함.
조금 의아스러운데 아니 서류신청할때 그런 기본적인 사실확인이나 사정설명도 없었다는건가
원래 국가대 국가 사업의 경우는 서류 일체를 일괄 하가를 해주는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없음. 한국 방산 기업들 여러 나라에 무기 파는거 사실 다 개별 계약을 하고 있다고 함.
방사청 폭파
한번에 서류 신청해서 반출하면 될 것을 따로따로 해서 늦은건가 현대 한화가 조금 안이하게 생각하지 않았나 싶은데
한국에서는 일괄 허가를 안해줌.
방사청이 일을 안 했구나
결국 티센크루프 조선분야를 인수할 핀칸티에리의 승리가 되는...?
그때까지 그 조선소가 살아 있으면이죠. 조선소 살리려고 잠수함까지 껴서 계약해야 하는 상황이라...
정부가 일을 안함... ㄷㄷ
국회가 제대로 안돌아가서 그런거 아냐? 법규 바꿔야 하는 거였을텐데
이거도 선정군인 호주군 피셜이 아니라 경제지에서 [단독]국내방산업체 피셜임. 걍 제살 깎아먹기 경쟁하다 떨어진거 면피용으로 달랑낸거고 정부 규제가 문제다! 이지랄 하려는 목적 그 이상 이하도 아님.
누구 말마따나 이딴식으로 엉뚱한데서 원인을 찾으려드는게 제일 위험함. 제대로 된 반성이 없으면 교훈을 못얻고, 교훈을 못얻으면 똑같은 실패를 반복할 뿐임
과거 잠수함 입찰 때 서류기한 못맞춰 떨어진 건 처음 아닌가싶은데? 과연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