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g짜리 새 한마리가 300km로 날고 있는 비행기에 충돌하면 순간 가해지는 충격이 5t 이라고 함
그래서 조종사들이 가장 무서운게 버드 스트라이크라고 함
ㅇㅇ 그래서 항공사고에서 버드 스트라이크는 치명적이라고 하는거.
항공 사고 최악중에 하나..
특히나 고도가 낮을때 버드스트라이크 생기면 더 위험함
여차하면 조종석 유리창도 손상됩니다
원래 버드 스트라이크가 진짜 무서운 거긴 함.
뉴턴 작용반작용의 법칙.. 운동에너지는 질량에는 비례하지만 속도에는 제곱에 비례하기 땜에 빠르게 나는 비행기가 받는 충격이 엄청 커짐.
그래서 조종사들이 가장 무서운게 버드 스트라이크라고 함
난 새만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서찬혁
여차하면 조종석 유리창도 손상됩니다
ㅇㅇ 그래서 항공사고에서 버드 스트라이크는 치명적이라고 하는거.
다시 알게됨 난 그냥 지금까진 "새 따위 ㅋㅋ " 이런 생각이었음
아카이루나
특히나 고도가 낮을때 버드스트라이크 생기면 더 위험함
원래 버드 스트라이크가 진짜 무서운 거긴 함.
맞아.. 진짜 무섭더라
항공 사고 최악중에 하나..
이런건 평생 모르고 살아도 되는데... ㅠ.ㅠ
뉴턴 작용반작용의 법칙.. 운동에너지는 질량에는 비례하지만 속도에는 제곱에 비례하기 땜에 빠르게 나는 비행기가 받는 충격이 엄청 커짐.
하긴 비행기의 300km 속도도 결국 에너지이니까
훈련소에서 소총으로 탄막쳐서 전투기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길 그땐 비웃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깐 어쩌면 되겠단 생각이 들긴 하더라.
극소수긴 하지만 실제 사례가 있거든. 전투 항공기들이 상당히 낮게 날던 꽤 옛날의 이야기긴 하지만. 요즘이야 드론 아니면 힘들지.
까마귀 처럼 똑똑한 애들은 소수고 보통 새들은 빡대가리라 분기별로 비행장 근처에 대학살을 해도 1분기 지나면 또 찾아옴. 환장하지 진짜.
몇 천년을 그렇게 살아왔으니...기억보단 DNA 각인이 큰가봄
원래 버드 스트라이크 자체가 위험한거 맞음. 비행기만 아니라.. 철도쪽에서도 그런 일이 종종.. ㄷㄷ
ㅇㅇ 진짜 다시 알게됨
항공사고 수사대에서도 나옴 ㅇㅇ 새 한마리가 충돌해도 그 자국이 엄청 크게 남는다고
영상봤는데 확실히 무섭네
속도가 빠를스록 충격량이 어마어마해서
300km에 5t 이면 이게 정수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거의 제곱으로 올라가는거라더만
ㄹㅇ 그냥 폭탄 수준이네;;
ㅇㅇ 진짜
할배들은 그걸 이미 에이리어 88에서 본적이 있는데 꼬리 잡히다가 일부러 해안가로 날아서 새들 놀라게 해서 후속기에게 버드스트라이크 유발하는 장면이 있음. 캐노피 깨지면서 묘사가 꽤나 참혹했던 걸로.
나도 봤음 카자마 신.... 너무 어두운 애니
버드 스트라이크가 무서운 이유가 그 자체와 그로 인하여 생기는 문제가 무섭다기 보다는, 그게 일어나는 위치가 대부분 뭔가 조치를 취할 시간이 없는 위치인 경우가 많아서 무서운 거임. 허드슨 강 불시착 사건도 뜨자마자 얼마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사고가 나서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착륙해내서 유명해 진것. 이번 사건도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한 순간 뭔가를 파악하고 준비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네.. 무안도 바다에 가까웠긴 했는데 아무래도 겨울이라 바다 착륙은 좀 그랬을듯
현대 과학으로 저게 해결 안된다는게. 참 아이러니다
돌고래가 레이더 감지하듯이 음파 쏘는것처럼 비행기에도 어떤 장치가 있어서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