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즌제 미드식 엔딩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즌1보다 2화 적은 7화였다는 점?
한 게임 정도 더 추가해서 캐릭터 간 유대&갈등을 더 쌓았다면
마지막 게임 임팩트가 더 강해졌지 않았을까 싶음.
그럼 중간에 끊었다는 느낌도 좀 덜 하고, 마지막 전개에 대한 개연성도 나아졌지 않았을까.
그리고 너무 평면적(좋게 말해)이었던 타노스 캐릭터,
초월 연기로 거지 같은 캐릭터를 살리기엔 탑 연기가 너무 평범했음.
그래도 보는 내내 재밌게 봤다, 메시지도 명확하고.
특히 딱지맨, 현주 캐릭터는 정말 잘 뽑았더라.
나에게는 영화 아바타2 같은 드라마가 오징어 게임 시즌2였어. ㅎㅎ 아바타1이 워낙 전설의 레전드라서 아바타2도 구린 영화는 아닌데 상영 시간과 비쥬얼에 비하면 좀 아쉬운.
[발단-전개-위기-] 딱 여기서 끊은거라 사실 평 내리고 말고 할 것도 없다는 느낌임. 시즌2 자체로는 미완의 작품이고, 길어서 시즌 2/3으로 끊은 거지 감독이 딱히 한 시즌 내의 완결성을 추구한 것으로 보이지 않음 시즌 2 part1을 봤다고 생각하면 몰입도랑 빌드업 과정 보고만 판단하고 서사의 완결이나 메시지에 대해서는 평을 유보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이게 주인공의 실패담을 그린 전반부에서 끊은거라 호불호는 갈릴 수밖에 없다고 봐 그럼에도 실패하는 과정에서의 주인공의 서사가 좀 더 집중됐든가, 아니면 조연들의 행동 동기에 대해 뭘 좀 더 보여줬든가 했으면 극 중 캐릭터들에 대한 몰입이 훨씬 더 좋았을듯 특히 황형사 팀은 잘라도 무방한 쓸모없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그 시퀀스에 차라리 성기훈 심리나 조연들 과거나 담았으면 싶더라
나에게는 영화 아바타2 같은 드라마가 오징어 게임 시즌2였어. ㅎㅎ 아바타1이 워낙 전설의 레전드라서 아바타2도 구린 영화는 아닌데 상영 시간과 비쥬얼에 비하면 좀 아쉬운.
오겜1이 워낙 강하긴 해. ㅎ
[발단-전개-위기-] 딱 여기서 끊은거라 사실 평 내리고 말고 할 것도 없다는 느낌임. 시즌2 자체로는 미완의 작품이고, 길어서 시즌 2/3으로 끊은 거지 감독이 딱히 한 시즌 내의 완결성을 추구한 것으로 보이지 않음 시즌 2 part1을 봤다고 생각하면 몰입도랑 빌드업 과정 보고만 판단하고 서사의 완결이나 메시지에 대해서는 평을 유보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이게 주인공의 실패담을 그린 전반부에서 끊은거라 호불호는 갈릴 수밖에 없다고 봐 그럼에도 실패하는 과정에서의 주인공의 서사가 좀 더 집중됐든가, 아니면 조연들의 행동 동기에 대해 뭘 좀 더 보여줬든가 했으면 극 중 캐릭터들에 대한 몰입이 훨씬 더 좋았을듯 특히 황형사 팀은 잘라도 무방한 쓸모없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그 시퀀스에 차라리 성기훈 심리나 조연들 과거나 담았으면 싶더라
동감, 시즌3에서 황형사를 마스크맨이랑 엮어야 하니 억지로 분량 넣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