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여기서 이야기는 그 불이익으로 인한 그의 궁박한 처지에 대한 하소연으로 넘어가
몇 년 전 갑자기 나타나 딸 유학시켜 준다고 했다가 또다시 잠적해버린 생부의 탈세 이야기가 디테일하게 펼쳐지다가,
못 믿을 게 남자란 키워드를 연결고리로 지난 대선 직전 만난 “변호사 출신의 피부 깨끗한” 한 정치인과의 인연 이야기로 숨 가쁘게 워프한다.
아, 이 스펙터클. 게다가 그 술회는 또 얼마나 적나라한지.“
총각이라는데 그 인생 스토리가 참 짠하더라고. 인천 앞바다에서 연인들처럼 사진 찍고 지가 내 가방 메주고 그러면서 데이트했지.
어머, 대선 안 바쁘세요, 하니까 하나도 안 바쁘대.(폭소)
그러고서는 같이 잤지 뭐. 며칠 안 가서. 난 그때 급했으니까.(폭소) 얼마 만인지 몰라.
내가 쓸데없이 자존심은 세 가지고 아무리 힘들어도 정말 오랜 세월 혼자 외롭게 보냈거든.
그렇게 나한테 적극적인 남자는 없었어. 진짜 행복하더라. 다 지난 일이지만 그땐 고마웠어. 여자로서.”
그런데 여기서 다시 한 번 반전이다. “그런데 그 새끼가(폭소), 다음날 아침에 내가 해 주는 밥이라도 먹고 가는 게 내 시나리오인데 바로 옷을 주섬주섬 입는 거야.
그래서 내가 농담처럼 여우 같은 처자와 토끼 같은 자식 있는 거 아니에요, 했는데 답이 없네.
하늘이 무너지는 거지. 유부남이었던 거야, 그 새끼가(폭소). 발소리도 안 내고 도망가더라고.”
이후 갖은 곡절로 이어지던 줄거리는 그 ‘남자’로부터 다시는 정치하지 않겠단 약조 받는 것으로 마무리되나 싶다가
결국 그 ‘남자’가 지난 지방선거 출마해 당선됐단 걸로 맺음 된다.
후, 숨차다. 듣고 보니 유명 정치인이다. 하지만 실명은 내지 말란다.
그가 가진 권력으로 자신을 괴롭힐 거라고. 그저 말하지 않고선 억울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했단다.
-중략-
그 정도 쟁투 앞에서 알량한 율법과 논리로 깐죽대는 건 예의가 아닌 게다.
하여 난 언제나, 언제까지고, 편파적으로, 김부선의 편일 것임을 선언하는 바이다. 김부선, 만세!
(실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쓴 글 옮김 )
김어준이 만난 여자 (김부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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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도 편파적으로 김부선을 편일 것이다라며 선언하고
김부선 만세까지 외치더니
김부선과 이재명이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나오자
이후 김부선을 버림
보확찢 근처만 가면 사람이 변해... 변하는건지.. 원래 그런 사람이였는지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근처에만 가면 아가리에서 똥내가 나.... 털보나 유어어나..
ㅋㅋㅋㅋㅋㅋㅋ10년도니까 그땐 막산이 만나기 전인가보네 털탱이가 ㅋㅋ
털탱이는 글이라도 썻지 주진우는 뒷통수 크게 쳤잖아 ㅋㅋㅋㅋㅋ
김부선을 이용하여 이재명을 띄우기 위한 기획인터뷰 같음 김부선만 이용당한
보확찢 근처만 가면 사람이 변해... 변하는건지.. 원래 그런 사람이였는지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근처에만 가면 아가리에서 똥내가 나.... 털보나 유어어나..
ㅋㅋㅋㅋㅋㅋㅋ10년도니까 그땐 막산이 만나기 전인가보네 털탱이가 ㅋㅋ
털탱이는 글이라도 썻지 주진우는 뒷통수 크게 쳤잖아 ㅋㅋㅋㅋㅋ
김부선을 이용하여 이재명을 띄우기 위한 기획인터뷰 같음 김부선만 이용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