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설은 사람은 선하게 태어났다는 설임
이게 머리에 꽃밭열린거 같지만
주장하는거 보면 좀 현실적인 사상임
사람이라면 불쌍한 사람을 보고 측은한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
그걸 행하지 못하는건 사회 잘못이다
만약 개인이 측은한 감정이나 잘못된걸 본능적으로 못 느끼면
사람 새끼가 아니다
이건데
광주 항공 사고나 여러 사고에 정치 논리든 뭐든
입에 담기 힘든 말이 오고가는건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전에
시발 사람이 죽었는데 음해하는게 사람 새낀가...
존나 커서보니까 유교에 감탄한다니까
본능적으로 이상한걸 못 느끼면 사람 새끼가 아니라는걸 말해주다니
니들이 드립치는게 비주류에 머무는 이유가 뭔줄 암?
사람이면 그 드립에 불쾌함을 느껴야되서야
비인간놈들아
저쪽이 먼저 시체팔이 했어요?
그런 정치 논리로 시체팔이와 동일한 짓을 맞불이라고 하냐?
다시 말하지만 성선설도 맞음 꽃밭열린게 아니라 사람이 선한걸 못하는건 사회탓이나 저런걸 이상함을 못 느끼고 저지르는건 사람 새끼로 간주 안하는 이론이라니까
성선설이나 성악설이나 결론 같음. 교육이 없으면 금수새끼 되는거.
지금껏 살아오면서 만나 본 사람들 중 성선설 쪽으로 기울어지게 만드는 사람이 훨씬 많았음.
난 솔까 성선설을 믿었지만 갈수록 성악설이 맞는거같음..
다시 말하지만 성선설도 맞음 꽃밭열린게 아니라 사람이 선한걸 못하는건 사회탓이나 저런걸 이상함을 못 느끼고 저지르는건 사람 새끼로 간주 안하는 이론이라니까
ㅇㅇ 그러니까 사람은 교육을 통해 악성을 바꾼다라는게 더 맞다는 생각으로 바뀐다는거 성설보단 그게 나은거같으니까
근데 성악설은 개인의 수행에 달려있어서 성선설이 더 맞는거 같음 성선설 자체가 사회를 뒤엎어야 되는거라서... 개개인도 지금 보면 선한 사람 많음 근데 사회가 좀 그래...
둘 다 맞는 소리인데 개인만 수행을 쌓을만큼 좋은 시대는 아닌거 같음...
성선설이 맞냐 성악설이 맞냐 하는 식으로 사고하고 있다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거임. 성선설과 성악설은 vs 놀이 하라고 만든 학문이 아니다. 심지어 둘 다 보면 사실상 같은 말을 하는데 그 전제조건과 과정만 다를 뿐임.
끄덕 암튼 바뀌고 있다고 ㅠ
나는 성악설에 좀 더 마음이 가지만 못 배웠어도 선하고 예의바른 사람도 있고 많이 배웠어도 개같은 새끼들 있어서 모르겄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만나 본 사람들 중 성선설 쪽으로 기울어지게 만드는 사람이 훨씬 많았음.
인간은 선악의 짬뽕체. 악은 엄격하게 선은 부드럽게 다루는 것.
성선설이나 성악설이나 결론 같음. 교육이 없으면 금수새끼 되는거.
거기서 사람새기 아닌놈은 어찌하라고 되어있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