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프셔서 아빠랑 나랑 둘이 저녁 먹어햐하는데
나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거 대충 먹고 배채워도 되는 사람이라 상관없는데
우리아빠는 외식도 싫고 대충 먹는거도 싫고 꼭 국있어야 드시는데
탕같은거 사러 나갈까 하다 냉장고에 콩나물도 있고 대파도 있길래 그냥 유툽 보고 휘뚜루마뚜루 끊였는데
아빠가 안 오신다...갑자기 잊었던 모임이라니..
엄마 한 그릇 드리고 나는 어제 남은 치킨 뜯음 ㅡㅡ
싱겁데...ㅋㅋㅋ
엄마 아프셔서 아빠랑 나랑 둘이 저녁 먹어햐하는데
나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거 대충 먹고 배채워도 되는 사람이라 상관없는데
우리아빠는 외식도 싫고 대충 먹는거도 싫고 꼭 국있어야 드시는데
탕같은거 사러 나갈까 하다 냉장고에 콩나물도 있고 대파도 있길래 그냥 유툽 보고 휘뚜루마뚜루 끊였는데
아빠가 안 오신다...갑자기 잊었던 모임이라니..
엄마 한 그릇 드리고 나는 어제 남은 치킨 뜯음 ㅡㅡ
싱겁데...ㅋㅋㅋ
우리 엄마? 엄청 나지...ㅋㅋ
어머님 손맛이 좋으신가봄.
어머님 손맛이 좋으신가봄.
우리 엄마? 엄청 나지...ㅋㅋ
호에에에.....
아..나쁘지 않았어..싱거울 뿐이야.. 근데 내 기준엔 소금 많이 넣어서 더 못 넣겠음 ㅋㅋㅋ
멸치액젓 있음 반스푼만 넣어봐
엄마가 아빠는 액젓 조금 넣어드려야겠다 하시긴 했음 ㅋㅋ 엄마는 환자니깐 심심하게 먹으라고 그냥 드시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