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가 대진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어.
일단 나폴리맛피아 쉐프의 요리가 탑클라스고 이견의 여지 없이 좋은 요리사라는 전제부터 깔고.
나폴리맛피아 쉐프의 요리는 대부분 요리 자체의 스토리나 임팩트는 상대했던 요리사들에 비해 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맛으로는 이견이 없는 요릴 선보였다 생각해.
근데 마지막 두번의 결전에서 최현석 쉐프와 에드워드 리 쉐프를 만난게 행운인지 불운인지 모르겠다.
최현석 쉐프는 무려 마늘을 뺀(???!!!!) 봉골레로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고, 에드워드 리 쉐프는 서사를 독식해 갔거든.
요리 창의성이나 서사를 부여하는게 약함에도 불구하고 이태리 요리사가 선보일 수 있는 상식선의 음식을 냈음에도 맛이라는 원툴로 우승해버렸으니, 나폴리맛피아가 괴물 쉐프라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지.
근데 하필이면 무려 마늘을 뺀 봉골레...에 근소 승리라던가, 방송시간과 스포트라이트와 화제성에서 에드워드 리에게 화제의 중심을 빼앗긴 승리자라니... 이게 대진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마늘을 뺀 봉골레로도 삼성 쉐프의 입에만 살짝 걸린 파스타 만든 최현석은 대체 어떤 수준인건가 궁금하기도 해.
[참고] 난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가 대진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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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피아 잘하지. 에드워드 쉐프님이 주력기 봉인하고 미국서 왔다 갔다 등의 사소한 패널티가 있어서 그랬을뿐이야
그런데 비아톨레도 가본 사람들 평 보면 "살면서 제일 맛있었다" 란 평이 다수인거 보면 권성준 쉐프가 실력이 없는 쉐프는 아님...
맛피아 잘하지. 에드워드 쉐프님이 주력기 봉인하고 미국서 왔다 갔다 등의 사소한 패널티가 있어서 그랬을뿐이야
에드워드 아저씨는 미국에서 선보이던 요리를 안했지
하필 앞 시합이 두부 지옥이라 그런듯. 비슷한 스타일인 돌아이가 결국 패턴 부족으로 떨어진 거도 있고
그런데 비아톨레도 가본 사람들 평 보면 "살면서 제일 맛있었다" 란 평이 다수인거 보면 권성준 쉐프가 실력이 없는 쉐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