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일회용품 규제? 뇌의 공감력을 후벼판 놈들 발상인가?
내가 상주 2번이나 서봐서 안다.
그릇 설거지하고 그럴 정신머리 없다고 씨빨.
마음 정리하고, 고인 배웅하고, 조문객 대접하고...
특히 진짜 가끔 문득문득 치고 올라오는 감정 누르는 것만도 힘든데.
그럼 장례식장에서 해주면 되지 않냐고?
그 인건비 대신 내줄 생각없으면 알아서 스스로 아가리를 납질로 봉해라 씨빨.
카페 종이빨대도 졷같은데 고인 떠나보내야할 자리에다 이딴 졷같은 짓거리를 들이밀어?
이거 좋은 생각이랍시고 꺼낸 새끼들은... 내가 일본에서 쓰는 표현 별로 쓰기 싫은데 이것만큼 어울리는 게 없다.
진짜 터무니없는 귀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