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로 머스크가 진짜 ㅈ될 수도 있는게
지금 공화당이 이렇게 대참패를 한 이유 중 하나는
기존 강성 공화당 지지세력 중 하나였던 농민들의 이탈이 있는데
이 농민들 이탈에는 머스크 지분이 좀 큰 편임.
머스크랑 직접적인 연관있는건 아니지만 트럼프 정부의 이란전쟁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올라간 기름값 때문에 농기계를 다루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했고
관세와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물가의 폭증, 비료 수입의 어려움 증가
주요 소비처와의 관계 악화 등으로 추가적인 불만이 발생하고 있었고
여기에 기름을 부은게 머스크가 미합중국 정부효율부(AKA: 도지) 특별고문으로서의 행적이 있음.
이 놈은 여기서 효율화라는 면목으로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 인원도 자르는걸로 악명이 높았는데
여기에 직격탄을 맞은 곳 중에 하나가 농무부로 필수인력까지 감축해서
일부 지역의 자연자원보전국과 농업서비스국의 기능이 정지되어
민원을 접수하려면 다른 지역까지 차 타고 하루 종일 이동해야되는 처지가 되고
전염병 방역 등 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의 품질도 떨어져서 농민들의 의 불만은 상당했음.
농민들이 씨앗, 비료, 사료 등을 사기 위해 가장 의존하는 곳이 농무부 산하의 농업지원국에 간섭하여
50만달러 이상의 대출은 반드시 DOGE의 사전 승인을 받게 만들게 했으며 농사에는 문외한이었던
도지의 직원들의 한심한 일처리 덕분에 파종시기에 농부들이 자금난에 허덕이게 만들었으며
엄연히 민간인이 도지 직원들에게 농부들의 민간한 정보에 접속할 권한을 제공했고
보완을 날림으로해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지기도 하였음.
또한 도지는 미합중국 국제개발처를 걸레짝으로 만들어 폐지하게 만든 것으로 유명한데
이게 왜 농민들에게 악영향을 주었는지 설명하자면
이렇게 정성스럽게 농민들의 삶을 하나하나 조져 놓던 머스크는 한 수 더 떠서
농민들에게 농사만 지을 수 있는 토지인 절대농지를 사들인 후
주정부에 로비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토지로 변경한 후
데이터센터를 지어서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였고
전력과 물을 퍼먹고 환경 오염 문제도 있는 데이터센터가 농지 한복판에 박히게 되니
당연히 주변 농부들은 피해를 입었지만 머스크는 눈도 깜짝 안했음.
결국 공화당 입장에서는 전통적인 지지세력인 농민들의 불만을 달래줄 필요가 있고
머스크가 이사간 텍사스에 주지사와 상원 등을 탈환한 민주당 입장에서도
계속 트롤링 했던 머스크를 손봐줘야겠다고 벼르고 있으니
어쩌면 우리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심해서 머스크를 묻어버리는 관경을 볼 수도 있음.
이제 머스크가 살길은 화성으로 튀어서 거기서 데이터센터를 잔뜩 지은 후
머스크 화성 제국의 건국을 선포하는 수 밖에 없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