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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최후의 질문 [BGM]

일시 추천 조회 7293 댓글수 17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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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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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걸작 단편.. 수백년간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대립했던 과학과 종교의 두 평행선이 아득히 무한한 시간을 지나서는 접점이 생길 수 있다는 신묘한 이야기죠
Chihaya | 15.11.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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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으로 멀티백이 신이되어 모세에게 우주역사를 알려주고 모세가 그걸 기록하려 하지만 모세 형인 아론이 파피루스 값이 비싸단 이유로 우주 역사를 단 7일로 줄여버리죠 ㅋㅋ
2ICE | 15.11.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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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ㅊㅊ
Tolene | 15.11.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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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과정에서도 에너지는 분명히 필요할 것이고 이 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지는 엔트로피 또한 존재하겠죠.
Akashian | 15.1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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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서C클라크의 발언
리 마이사카 | 15.11.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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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ㅊㅊ

Tolene | 15.11.22 00:24

인간이 신을 만들고 신이 인간을 만들다....

아이카와키즈나 | 15.11.22 01:43

엔트로피는 역전될수 있는가? 계의 무질서함이 질서로 편집될수 있나...? 시간을 거꾸로 돌릴수 있다면 엔트로피가 역전되는것 처럼 보일텐데... 시간을 거꾸로 돌릴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는가 와 동일한 질문으로 봐도 되려나요??? 시간을 거꾸로 돌릴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SnowSlide_ | 15.11.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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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과정에서도 에너지는 분명히 필요할 것이고 이 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지는 엔트로피 또한 존재하겠죠.

Akashian | 15.11.22 14:41

예전에 봤던 책에 있던 내용이네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는데 (낮만 지속되는 세계에서 먼주기로 찾아오는 밤에의한 반복되는 문명의 멸망을 다루거나..) 이 책을 다시 찾을수가 없네 ㅜㅡ

루리웹-354309314 | 15.11.22 04:06

night fall

루리웹-2005871206 | 15.11.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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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걸작 단편.. 수백년간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대립했던 과학과 종교의 두 평행선이 아득히 무한한 시간을 지나서는 접점이 생길 수 있다는 신묘한 이야기죠

Chihaya | 15.11.22 06:02

결국 신 말고는 답이 없다는 것이네요

탕탕탕탕김재규 | 15.11.22 09:28
탕탕탕탕김재규

근데 그 신을 만든게 결국 인간(전 우주의 인간이긴 하지만)이고 과학이라는 게 기존의 입장과 관점과는 다르지 않을까요;

세모난 죽창 | (IP보기클릭)61.41.***.*** | 16.09.11 01:53

멸망과 탄생의 반복인건가요...? 정말 답도 없네 라는 느낌만드네요.

열zr캡숑쌀벌 | 15.11.22 12:41

이거 대박이네... 소름돋음

즐수미 | 15.11.22 12:41

명작임. 지나치게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별을 할 수 없는 법이죠.

Minchearster | 15.11.22 14:05

라고 토르에서 비슷하게 말했죠ㅋㅋ

Akashian | 15.1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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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서C클라크의 발언

리 마이사카 | 15.11.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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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으로 멀티백이 신이되어 모세에게 우주역사를 알려주고 모세가 그걸 기록하려 하지만 모세 형인 아론이 파피루스 값이 비싸단 이유로 우주 역사를 단 7일로 줄여버리죠 ㅋㅋ

2ICE | 15.11.22 21:15

예전에 봤을 땐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되긴 하네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아요. 뭐든지 ㅎㅎ

魚色海 | 15.11.24 05:09

인류의 문명이 3차원에서 머무른다면 한계가 있지만 그걸 넘어선다면 영원이란 개념이 생길수도 있겠죠

м | 15.11.2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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