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 원심력, 그리고 양자스핀:
- 양자역학은 잘 모르지만 스핀(Spin)이란걸 처음 이해(?)하게 되었다.
- 어느날 소립자가 가지는 미지의 물리량이 발견되었데 그 단위가 각운동량과 똑같아서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는것..
- 말은 스핀이지만 소립자가 회전하는것도 아닌데 말이다.(너무 작아서 회전 여부를 알수 없을지도..)
- 이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지구와같은 천체의 중력과 회전체의 원심력(관성력의 일종)이
힘의 원인은 전혀 다르지만 발생되는 힘은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 따라서 그 힘을 양적으로 환산하면 천체의 질량으로부터 천체의 각운동량(중력=원심력 으로 환산)이 구해질수 있는거라는..
- 자전하지 않고 가만히 있지만 질량이 있다는 점 만으로 각운동량이 구해지는
질량과 회전 사이의 신기한 대칭성(Symmetry).
- 질량이 거의 없는 소립자의 스핀이란것도 이런시각으로 바라본게 아닐까 싶다...
- 상대성이론의 대상인 중력과 양자역학의 대상인 스핀이 이렇게 연결될수 있다는 게 참 신비롭다.
스핀은 상상력으로 나온 산물임 실제 스핀이란 개념은 회전이랑은 전혀 상관없음.
라고 이미 쓰여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