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 일이 있어씀.
7월2일자로 컴활시험을 등록해놨는데(몇개 더있지만 가장 빠른게 2일)
오늘 학원알바 마치고 상공회의소 정거장으로 가서 내림. 그리고 어떤 큰 건물 가서 막 두리번두리번
봤는데 컴활시험에 관한 안내사항이 하나도 없길래
'어, 내가 날을 잘못알았나?' 하고 벤치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날짜를 확인해보니 오늘이 아닌거임!!!!!!! 헐!!!! 내 버스비...
암튼 쿨하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1층에 뭔가 전시회 같은걸 하길래 막 구경함.
보니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홍보 전시회였음. 막 뮤지컬에 쓰인 복장 같은거
전시해두고 그랬음. 긍데 상공회의소에 이런게 있었나?(예전에 시험치러 와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뭔가 이질감을 느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한 10분정도 일단 구경해씀.
그리고 구경 다하고 나와서 지하철을 타려고 범어네거리 방향으로 막 걸어갈려고 하는 찰나에
내가 나온 건물 옆에 뭔가 큰 건물이 보이길래 '어, 뭔가 익숙한 건물이...'
헐, 알고보니 옆 건물이 상공회의소 건물이어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디들 날씨 덥다고 저처럼 정신줄 놓지 마시고 단디 붙잡고 댕기세요들~^^♡
헉ㅋㅋㅋ그래도 다행히 다음번엔 제대로 찾아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지난번에도 간 적이 있는 곳이었는데...
후훗 형님 건망증으로 저에게 도전을 하시다니
ㅋㅋㅋㅋㅋ 베가동상도 건망증이 심하당가~
그럴때가 종종 있지~ㅎ 그래도 좋은 구경했네~ㅎ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뮤지컬 본적은 없지만 뮤지컬때 쓰인 옷은 가까이서 본적 있는 남자가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사라 생각하면 좋을거 같음 ㅎ
나도 이제 건담베이스는 잘 찾아 갈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치 사탕도 건베정ㅋ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