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집을 사고 싶었지만 집값이 너무 급하게 올라가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치고 전세로 근근히 버텨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상황, 자산 및 소득 수준이 아래와 같습니다
1. 내일모래 40대, 결혼했으며 자녀는 미취학 아동 2명 있음
2. 현금보유액: 4.5억(빚없음, 전세금으로 잡혀있음) + 1,300만원(당장 사용가능한 현금)
3. 가게 수입(세전): 본인 8,300만원, 와이프 2,600만원
4. 거주지: 서울
요즘 집값이 그나마 떨어지고 있다고 해서 일단 좀더 버텨보면서 돈좀 모으며 기회를 보려고 하는데 과연 제가 살 수 있는 수준까지 떨어질 지 조금은 의문이 드네요.
마냥 학군이 좋은 곳에 장만하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최소한 아이가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 동네에 구입하고 싶습니다
저정도면 대략 어느정도 가격선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분수에 맞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내집 장만을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경제쪽에 지식이 깊으신 분들의 조언을 기다려봅니다.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