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레이디~레이디~
그부분이 되거든요..그런데 이게 쎈가성 같은지라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여러님들의 말씀으로로는 쎈가성쓰면 목소리가
갈라진다는데 사실인가요? 또한 쎈가성을쓸때 유의할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__)
A.일단 자신의 창법을 정의 내리기전에 알아두어야 할점은
다른사람들이 이런느낌이 난다고해서 자신도 꼭 그러한느낌이 난다고는 볼수 없다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목구조상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음이 얇아집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어온 바로는 쎈가성도 여러종류가 있는데요..
가성과 같은 고운음이 파워풀하게 그대로 올라가는 느낌과
님이 말씀하신대로 고음에서 약간 갈라지는느낌 의 쎈가성
그리고 좀더 원숙하게 사용하시는분은 고운쎈가성에 허스키를 섞어 쓰신답니다.
[솔직히 이러한 경지의 분들은 두성과 쎈가성을 정의 내리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어느창법을 선호하느냐는 사람들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쎈가성이 익히기가 그래도 제일 수훨한 편이기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이런저런 말들도 많죠..
그리고 쉬즈곤은 솔직히 일반적인 창법만으론 올리기가 상당히 힘든곡입니다.
제가 보아온 바로는 음색이 약간 고우신분이 톤으로 올리거나
쎈가성으로 올리거나
가성두성 으로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김경호씨께서 부르시는 쉬즈곤도 상당히 거친음색이
느껴지실겁니다..고음에서 허스키를 섞어부르시기 때문이죠..
-원래 그분의 음색이 약간의 거친감을 추구하는 면이 있긴합니다만....-
물론 저도 어떤 창법을 사용했다고 확신하는건 아닙니다.
본인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이상
어떤 창법을 구사하는지 알아내기란 전문가들도 상당히 힘든일입니다...)
..쓰다보니 말이 다른곳으로 샌 느낌이 있는데요^^;
가장중요한건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어느창법이 좋다고는 그누구도 말할수 없는것이니까요..
어떠한 방면이든 마찬가지 겠지만 노래에서도 개성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음색이라고 할까요...
아..그리고 일반적으로 쎈가성을 처음 사용하시는분들의 문제점이라면...
고음에서의 불안정.
중음이 빈다는것.
목 상태가 현저히 나빠진다는것.
저음->중음->고음 에서의 어색한 음색차.
..등을 들수 있겠습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셨길..(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