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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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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저도 갈켜드림.. 흉성은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로서 저음을 사용할때 혹은 흉성창법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흉성은 공명점을 느끼는게 제일 중요한데요. 보통 말하는 높이에서 약간 낮은음으로 두껍게 말합니다. 가슴을 연다는 식으로..? ' 아~~ ' 하면 가슴이 울리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그게 흉성이고 그것을 창법에 섞어서 사용하면, 상당히 좋은 창법이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보기론 최대 3옥타브 미 까지 진성 - 흉성창법으로 올리는분 봤구요. 흉성창법은 절대로 삑사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성은 인간 최대의 음역입니다. 남자들은 거의 99%가 '3옥타브 파' 이상의 소리를 낼 시에는 가성을 섞지 않고는 못올립니다. 돈크라이, 쉬즈곤 등 남성들의 높은 노래는 전부 가성섞거나, 가성소리로 알고있고요. 가성의 음역도 진성과 마찬가지로 올리는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가성도 진성과 똑같이 몇달동안 연습해도 한음 오르는 식으로, 진성과 비슷하게 굉장히 올리기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어쨋든 올릴순 있는거죠.
흉성 창법은 가슴공명을 최대로 하셔서 굵게 말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보통 저음을 쓸때 흉성은.. 흉성 공명을 울리시고 내리시는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제대로된 저음방법입니다. 흉성은 아주 기본적인 것이며 당연히 알고있거나, 배워야하는 것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