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태 신지의 감성 발라드 2탄, '여자를 울렸으니까'
코요태의 신지가 오는 2월 11일 감성 발라드 ' 여자를 울렸으니까'(작곡:박근태/작사:강태규, 오근탁)를 발표한다.
올해 가장 주목 받는 행보를 펼치는 작곡가 박근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여자를 울렸으니까'는 신지의 감성적 연륜이 느껴지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손색이 없다.
댄스 가수로 활약해온 신지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곡인 '여자를 울렸으니까'는 미디엄 템포 풍의 정통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사랑도 좋은 추억도 모두 다 가져가버려 니가 떠난거니까 다시는 사랑하지마 다신 상처주지마 여잘 울린 너니까"와 같은 이별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고, 고음이 매력적인 신지의 창법과 애절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발라드로 음악 팬들의 가슴에 각인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왜 자꾸만 눈물이 나는 건지 너 때문에 울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왜 자꾸만 바보같이 눈물 흘리는 건지 이젠 너를 잊고 싶은데"로 불려지는 후렴 부분은 이별에 직면한 연인들의 공감 가는 심정을 잘 녹여내 가슴을 울리고 있다.
신지는 그 동안 일부 괜찮은 발라드 장르의 곡을 디지털싱글과 정규 앨범에 수록하기는 했지만 번번히 댄스 곡이 히트를 기록함에 따라 발라드와는 거리가 먼 가수로 오인돼 왔었다. 하지만, 지난 11월 발표한 발라드 1탄 '이모양 이꼴로'에 이어 2탄 '여자를 울렸으니까'에서 보여준 신지의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은 그러한 평가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 주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주말연속극 ‘반짝 반짝 빛나는’ (극본 배우미, 연출 노도철) OST가 공개됐다. ‘반짝 반짝 빛나는’ 은 부잣집 공주님으로 살던 중 가난한 집 딸로 한 순간 인생이 뒤바뀐 주인공 한정원(김현주)의 성공 스토리로, 극중 OST 또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OST ‘슬퍼도 로맨틱’ 은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101번째 프로포즈>, <무적의 낙하산요원>, <8월에 내리는 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등을 프로듀싱한 OST계의 스타 전창엽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돌아온 싱글>, <온리유>, <어느날 갑자기> 등의 삽입곡과 <돌아와요 순애씨>의 ‘러브에게’를 쓴 드라마 진영섭 작사가가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보컬리스트로 참여한 여성 7인조 그룹 레인보우의 밝고 경쾌한 음색과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슬퍼도 로맨틱’은 하루아침에 가난한 집 딸로 인생역전을 맞지만 희망을 가지고 꿋꿋이 이겨나가는 씩씩한 주인공 한정원(김현주)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곡가 전명종, 작사에는 전창엽이 함께한 ‘너 때문에’ 역시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홍콩 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온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 모세가 참여,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갑작스런 변화에도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지키며 살아가는 한정원(김현주)과 신데렐라를 꿈꾸는 황금란(이유리)의 대결, 그들의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면서 OST 역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짝반짝 빛나는’ 2월 12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 첫방송 된다.
*** SBS 주말극장 ‘웃어요,엄마 OST’
SuperStar’s wish! Part 6, 정슬기 ‘바보야’
“시간이 멈춰서 니 눈물 보이도록.. 그 사랑 모두 가져갈께”
사랑의 무게가 있다면 우리가 나눈 사랑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Superstar K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스킬과 성숙한 허스키 보이스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핫 이슈의 핵이었던 원조 슈퍼스타K의 ‘정슬기’ 그녀의 첫 드라마OST 도전기가 슈스케의 뜨거웠던 도전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웃어요,엄마’ OST에서 시작된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곡 ‘바보야’는 M,길건,태사비애의 앨범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작곡가 ‘김원현(노는어린이)’과 ‘조아라(아는어린이)’가 공동작곡한 곡으로 자극적인 전자음과 가사일색으로 쏟아지는 최근 노래들과 달리 마주보고 있어도 사랑할 수 없는 아픈 사랑의 마음을 ‘바보’라는 함축된 단어의 가사말로 표현하고 정슬기만의 풍부하지만 과하지 않는 보이스로 한소절 한소절의 느낌을 살려 한편의 순정영화를 보는듯하게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