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바시티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바시티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플로스 클라리시무스(Flos clarissim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플라워(Flower)'는 가슴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바시티 멤버 12명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호소력 있게 전달된다.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프로듀싱 아래 Bull$EyE, YOSKE, IVeR 작곡가가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의 칼군무와 꽃이 피는 장면을 형상화한 안무가 '플라워'라는 곡과 무대 위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바시티는 길지 않은 공백기 속에서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했다. 남자의 강인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멤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온전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리더 키드는 "휴식기가 길었던 만큼, 모든 멤버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해 왔다. 이번 활동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플라워' 무대를 통해 바시티라는 팀의 열정과 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