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미리 찾아봤어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을지 모를 일
감당할 수 없는 것도 아니었던 일
될 대로 되겠지 하며 넋 놓고 있었던 건 나
누구를 원망하나
끝까지 해봤는데 안 된 것도 아니고
이런 것도 못 하는 게 나
자빠진 뒤 일어나려고 숨 고르는 것도 지겹다
또 어떻게 버텨야 하나.
조금만 미리 찾아봤어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을지 모를 일
감당할 수 없는 것도 아니었던 일
될 대로 되겠지 하며 넋 놓고 있었던 건 나
누구를 원망하나
끝까지 해봤는데 안 된 것도 아니고
이런 것도 못 하는 게 나
자빠진 뒤 일어나려고 숨 고르는 것도 지겹다
또 어떻게 버텨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