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윤 (외야수)
고교시절 엄청난 활약을 하였으나
신인들의 무덤 엘지에게 지명받고 입단하는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하고 결국 엘지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선수.
탈쥐에 성공하여 대성한 박병호보다도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였으므로(고교와 프로 둘다) 지금 엘지에서 열심히 삽질중인만큼 트레이드로 다른팀으로 가게 되면
30홈런은 기본으로 칠 수 있는 거포형 선수다.
2. 임찬규 (투수 / 선발,계투)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프로에 입단했지만 하필 엘지다.
구위와 구질은 좋으나 제구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엘지라서 고치지 못하고 프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만약 다른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바로 대성하고 10승 이상은 기본으로 할 수 있는 투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3. 문선재 (1루수)
사실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노력형 선수임.
작년 상무시절 퓨처스리그에서 최다홈런을 기록할정도로 힘을 자랑했지만.. 엘지로 복귀해서 초반에 반짝 하더니 점점 하락세다. 홈런도 없다.
따라서 다른팀에서 이 선수를 데려간다면 탈쥐버프 받고 20홈런 이상은 칠 수 있는 거포형 1루수로 성장가능성이 높다.
4. 정찬헌 (투수 / 선발,계투)
이형종-이범준과 함께 입단한 빅3를 엘지가 다 싹쓸이해서 again 94가 될거라 팬들은 믿었으나.
엘지라서 불가능했다. 셋다 ↗망 그런데 이중 가능성이 제일 높은게 정찬헌이다.
지금은 군복무 마치고 복귀했지만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있다. 따라서 타팀으로 이적한다면 기본 10승은 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 가능
5. 박경수 (내야 올라운드)
지금은 비록 군복무중이지만..
입단당시 제2의 유지현으로 설레발을 쳤으나 초반에 살짝 반짝하더니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비도 수준급이며 내야 모든 포지션을 맡아 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엘지라서 그렇지 다른팀으로 가면? 3할이상 10홈런 이상은 친다.
6. 황선일 (외야수)
뭔 듣보잡인가 할 수도 있지만 대단한 힘을 가진 선수다. 거포형 타자인데 하필 엘지라서 기회도 못잡고 있다.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몇번 나오긴 했다만..
제2의 이용규가 될 수 있다. 다른팀에서 제발 데려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