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삼성에서 뛰었던 일본인 투수죠
190 이 넘는 큰 키에
주니치 선수 시절땐 특급 괴물 투수로 불리기 까지 했었고
근데 외모랑 다르게 매우 인간성 좋은 성격에다 딸바보 라서 국내팬들이 더 좋하했었습니다
이종범 선수가 주니치 입단당시 일본 생활에 적응할수 있도록 정말 많이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삼성에서 선수생활 할 당시 무릎부상 후유증이 매우 심해졌는데
카도쿠라 선수는 구단에게
성적부진 으로 방출 되었다고 보도해 달라 부탁 했다고 합니다
이핑계 저핑계 대지않고 당당하게 자신이 짊어질건 짊어지겠다는 모습을 보여준 대목이죠
기회가 된담 한번더 한국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하던 모습이 생생한데
좀 잘됐음 좋겠습니다
그랬군요~! 외국인 선수는 정말 빨리 잊혀지는듯
고양원더스는 그대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