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달 서울둘레길 1코스를 시작으로
오늘은 화랑대역>용마,아차산>광나루역을 가는
서울둘레길 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코스의 시작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올라오셔서
공릉동 근린공원바향으로 나오시면됩니다.(5번출구)
빨간색 화살표방향으로 가시면.
사진과 같이 스템프를 찍울수 있는 우체통이 있습니다.
이번엔 오른쪽에있는 스템프를 찍으면 됩니다.
(왼쪽스템프는 1코스의 마지막 도착스템프입니다)
스템프 쾅쾅!!
그리고 옆으로보면
천길로 내려갈수있는 계단이있습니다
자이제 시작!! 고고씽
천길을 따라 계속 걸으면 됩니다.
새(이름이 뭔지 모르는데 뭘까요??)
오리!!?!?
계속 걷습니다 :)
오리?!?!?!?!?
걷다보면
신내역이 나오게 됩니다.
열심히 갑시다 :)
제가 간날은 공사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원역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걷다보면 중랑캠핑숲이 나옵니다.
캠핑을 여기서 해본적이있으니 따로 좋다 나쁘다 할 순 없을것 같습니다.
#1. 중랑캠핑숲.
역시 이정표를 주욱 따라가면 됩니다.
#2. 중랑구캠핑숲
망우공원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바위하나.
저기가 바로 망우산입니다.
이곳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이있습니다
(구 망우리공동묘지)
이곳은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사망후 장지로 쓰인 일이 많았으며, 한용운, 방정환, 이중섭 등 유명인들이 묻혀 있다. 특히 방정환의 경우, 현재 어린이날 관련 행사로 찾는 일이 많아졌다. 단 이곳에 있는 이중섭의 유해는 절반. 나머지 절반은 일본의 처가묘에 합장돼 있다.
(출처 :나무위키)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잠들어 계시며
목마와 숙녀로 유명한 박인환 시인의 묘소가 있습니다.
망우의 유래라고 합니다.
태조이성계는 어떤 근심이있었을까요?
갑자기 저는 드라마와 소설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는
이성계가 생각이 났습니다 ^^;;;;
중앙즈음에 올라가면 이렇게 제단이있습니다.
잊지맙시다,
먼 후손들을 위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싸우고 희생되었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을.
올해는 3.1절이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망우리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가야될 길을 갑니다.
쉼터에있는 작은 책방.
#3.
#4
열심히 공원길을 따라 걷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용마산코스가 시작됩니다.
열심히 갑시다!!
길을따라 오다보면 보기에도 힘들어보이는
계단이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앞에는 인증 스템프를 찍을수있는 우체통이 보입니다.
두번째 스템프도
쾅쾅!!
파오후의 슬픔....ㅠㅠ
갑시다 :)
중간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찍어봅니다
계단을 다올라오면 이렇게 숲길이 반겨줍니다 :)
사우론의 탑 ;;;;
여기서 잠시 휴식겸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였습니다
편의점 김밥과, 컵수프입니다(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왔습니다)
아름다운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고했나요
자신의 쓰레기를 꼭 챙겨서 하산합시다 ^^
그러고 보니
요즘되면 냥냥이가 한마리정도는 보일듯한데
이번에는 새들이 많이 반겨주네요 ㅎㅎㅎㅎ
다시 발을 움직여 봅니다.
아마 암사동쪽일까요??
서울둘레길은
요렇게 구간마다 끈이 있습니다.
혹여 길을 잊어버리거나하였으면
이끈을 찾아서 가시면됩니다.
이제 아차산을 하산하는데 하산하는 길목에
이렇게 소원을 적어 걸어놨네요.
하산길.
내려오면 보이는 대망의 마지막 스템프 우체통.
찍읍시다 쾅쾅쾅!!!
스템프를찍으신후 조금더 밑으로 내려오다보면
광나루역에 도착하게됩니다.
길지않은 코스이고 많이 힘들진 않은코스였습니다.
그리고 기록입니다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둘레길에 한번 도전해 보셨으면합니다.
서울둘레길1코스길 답사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60/read/30548484?
심심해서 만들어본 둘레길 타임랩스입니다.
아직 실력이 좋지않아서그런지 많이 허접하네요 ^^;;;;
냥냥이 많을텐데 못보셨나보네요. 안구에 습기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용마산정상에 냥냥이들 집있습니다. 예전에 운동하러 갈때 냥냥이 간식들고 가서 냥이밥그릇에 주고 다녔습니다. 아차산에 올라가면 운이 좋으면 산양볼수있어요. 산양보면 꼭 로또사세요,ㅋ
앗 산양이라니 ㅋㅋㅋㅋㅋㅋ 긴글읽어주시어서 감사합니다
오 잘봤습니다 양원지구때문에 둘레길도 겸사겸사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운동 뽐뿌가 오네요. 용마산 코스 오를때 좀 빡세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힘들긴 한데 일반적인 성인체력이라면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