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튼 호텔
한국에 온지 한 달 하고 반이 지나고,
스트레스 해소 겸 휴식을 가지고자 떠났습니다.
넓은 바다를 보니 아무 생각이 없어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이 좀 많습니다. 누르면 커집니다.)
이연복 셰프의 목란.
아드님께서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중식을 좋아하지 않아 이번 여행에서는 가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입구.
10층 로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탁 트인 풍경이 보입니다.
월E 와 우주에 온 사진같아 마음에 듭니다.
라운지도 화려하고...
체크인 후 수영도 하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실외 인피니티 풀은 11/2일 까지만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날씨는 수영하기엔 추웠지만 바닷가 쪽으로 탁 트여 경치가 정말 좋더군요.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줄여주는 서비스.
저녁은 호텔 근처의 풍원장 이라는 곳에서 식사했습니다.
오리고기 정식을 주문했습니다만, 밥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다음번에는 보쌈 정식을 먹는게 좋겠네요.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경치 좋은 곳에 왔으니 새벽부터 일어나 일출도 감상합니다.
베란다와 욕실이 이어져 있어 같은 경치를 보며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힐튼과 연결되어 있는 아난티코브.
건물이 계단식으로 되어있더군요.
멀리 가지 못하는 이 시기에 잠시 다녀오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가서도 조심해야하는건 마찬가지이나, 심적으로 부담이 적어져 좋았습니다.
해마다 여름엔 꼭 몇번씩은 가는곳이고 항상 만족하는곳이죠~가격 빼구요ㅎ
멋지네요.
저번달에 아난티 2박 3일 다녀 왔는데 오른쪽베스트에 힐튼 호텔 사진 에서 올라오니 반갑네요 +_+ ㅎㅎ
풍원장은 기본 정식 먹는게 제일 낫습니다. 보쌈도 별로에요
목란 있어서 가본 호텔
욕실 경치 진짜 죽이네요
힐튼 중에 최고라는 기장 힐튼이네요ㄷㄷ
와 가보고싶네요..여기 가격이 얼만가요?ㅠㅠ
바다보면서 목욕 정말 낭만적이네요.. ㅠㅠ
캬~~부산 혼자 여행가서 일출 보면서 아침런닝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사우나후 조식은 꿀맛이었지요 다시 가보구 싶네요~
너무 좋은 곳인데 ㅠㅜ 작년 여름에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생했네요;; 호텔인지 리조트인지 구분 못할 정도...그렇다 해도 꼭 한번 가봐야하는 곳입니다.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수영장도 좋아요 ㅎㅎ
어우..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쪽지보내고 싶을 정도로요. ^^;; 기장쪽이군요. 검색해봤습니다. 근처 대게만찬을 지인이 추천해줘서 몇번 가면서 봤던 호텔이네요. 박달대게, 킹크랩 좋아하시면 대게만찬 가보세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대게도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가격은 키로당 10만원이라 연례행사로 갑니다..ㅠ.ㅠ. 항상 호텔 입구만 봤었는데, 내부는 어마어마하게 멋진 곳이군요. 덕분에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국내에 많은 호텔중에 여기도 뷰가 좋네요.
뷰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여 ㅋㅋ 잘보고갑니다
사진도 진짜 잘찍으시네요!!저도 기회되면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