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서식중인 백수 입니다. 빨리 취직을 해야 하는데 취직이 잘 안되네요. ㅠ ㅠ
세월이 참 빠르네요. Forza 가 나온지 벌써 13년 이나 되었다니...
Forza 가 처음 나왔을때 외국인과 Xbox live 가 된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마침 한국,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 있어 친구 먹기로 하였습니다. (나이는 제가2살 많지만 ㅎㅎ)
그래서 13년 간 끊이지 않고 연락도 하고, 제가 스위스에 한번, 그친구가 한국에 한번 왔었네요.
그런데 이번 설날에 (그때까지는 아직 제가 직장인이었었었더랬죠 ㅠ ㅠ)
나 : 야 베트남은 설날이 길데, 니가 놀러오면 내가 재밌게 놀아주고 안내도 해줄 수 있어.
(스위스에 비해 한국은 쉬는 날이 많지 않아, 친구는 언제나 불만 이었습니다. 스위스는 여름휴가가 한달 정도 되더라구요...)
친구 : 난 한국/일본 문화는 관심이 많지만, 베트남 문화는 그닥... 게다가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비행기 타는게 자유롭지도 않고...
잠시 생각 후...
친구 : 그럼 니가 와라, 내가 휴가도 내고 비행기표도 사주고, 숙식제공도 해줄께.
나 : 아니 난 돈도 없고 그건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될거 같아...
친구 : 아냐, 친구야 우리 인생에 이런 기회는 흔하지 않아... 작은 돈은 아니지만, 그리 큰 돈도 아니고... 세월은 너무 빨리 흘러가고 우린 너무 빨리 늙어 가고 있어.
니 비행기표 내가 결제 했어.
이렇게 되어 스위스 행이 결정 됩니다.
그럼 이제 부터 사진 투척 하겠습니다. 매번 여행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행가면 되도록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노력하는데(되돌아 생각하면 여행에 사진찍은 기억밖에 없을 정도로...) 나중에 정리해보면 사진이 몇장 안되드라구요. 그래서 사실 이번 여행은 사진은 최소한 필요한것만 찍고 몸과 마음에 저장하자 였는데, 역시 사진이 적네요 ㅎㅎ
첫날 저녁 식사 때 친구가 주문한 음료네요.
이건 제가 주문한거 리벨라라고 하는데 스위스 국민 음료 입니다. 맛은 밍밍한 박카스 비슷한 맛 입니다.
첫날 먹은 음식 사진 입니다.
딱히 관광을 하러 간 것이 아니라, 친구를 만나러 간 것이라 하루일과는 대충 아침 겸 점식 대충 먹고 친구와 같이 게임(주로 포르자), 영화 보고
저녁은 외식하였습니다. 그런데 물가가 너무 비싸서, 얻어 먹는 것도 너무 부담 스럽드라구요.
이날은 친구의 사촌동생을 만나기러 한 날 입니다.
해리스의 사촌동생 Clay 입니다. 너무 착하고 여러가지로 고마운 친구 입니다.
지난 번 스위스 방문 했을때도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번에도 신세를 졌습니다.
신세진 내용은 아래에...
친구 사촌동생과 만나서 먹은 음식 사진
친구이름은 Haris 입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친구다 보니 일본식으로 ハリス라고 부르면 하리수가 되어
우리나라에 너랑 동명이인이 있다고 놀리곤 하였었죠 ㅎㅎ
이날은 다른 친구 마르코를 만나러 가기러 하였습니다.
마르코네 집에 가기 전에 저녁을 먹었는데 Pide 라고 하는 음식 입니다.
피자 빵 같은 느낌인데 아래 사진과 같이 3개 주문했는데 가격이 한화 5만원이 넘어가네요.
사진 뒤에 작게 보이는 아저씨가 직접 만들어 주십니다.
Haris 설명에 의하면 발칸 반도 음식이라고 하는데, 이번 여행에 먹은 대부분의 음식은 발칸 반도 음식 입니다. (아마도 첫날 먹은 음식만 이탈리아 음식)
마르코네 집에 방문 하였습니다.
옆에 빨간머리 미녀는 마르코의 동거녀 입니다.
마르코도 역시 해리스와 마찬가지로 포르자 광팬이고, 실제 Supra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에 대한 애착이 대단 합니다.
반 농담으로 너는 한국에서 여기까지 멀리 와서 해리스네 집에서도 포르자하고, 우리집에 와서도 포르자하고, 다음에 마틴네 집에가서도 포르자 하면,
한국 친구들이 스위스에서 뭐하고 왔냐고 하면, 포르자 했는데 게임안에서 경치가 너무 좋았다고 하면 되겠다고 하네요.
말에 씨가 있다고, 해리스가 그럼 내일은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에 가자고 합니다. (해리스네 집은 윈터투어에 있습니다. winterthur 발음이 애매하네요. 빈터투어?)
베른에 도착해서 처음 찍어본 사진이네요. 이하 몇장의 사진은 친구 카메라 빌려서 찍었는데 카알못 이지만, 친구 카메라는 생긴것도 대포처럼 생겼고,
50m 거리에서도 배경날림이 되는 무지막지한 카메라 입니다.
친구가 찍어 줬네요.
베른은 대충 이런 느낌의 도시 입니다.
누군지 모르는 아자씨 동상... 네이버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해리스왈 이름에 쓸데 없이 EL 이 더 들어가 있다고... 농담을 하네요.
약간 Racism 비슷한 농담 관련하여, 우리가 살날도 길지 않은데 가볍게 우리끼리 웃자고 하는 농담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고 합니다.
사실 자민족 자학개그나, 한국관련 농담 같은것도 가끔하는데 도를 넘지는 않는 정도 입니다.
멀리서 몰래 통화중인 친구를 도촬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친구와 같이 사진을 보며, 이건 마치 스파이 영화의 한장면 같이 나왔다고 했더니,
의외로 본인도 동의하네요 ㅎㅎ
마침 베른에서 뭔가 축제 중 이네요.
슈퍼마리오에 나오는 젤다 분장한 아가씨 사진도 찍고...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푸트트럭에서 알콜 음료 파는 아가씨 입니다.)
축제 분위기
참고로 해리스 말에 의하면 이 거리는 그란투리스모 포토존에 나오는 시계탑이 있는 거리라고 하는데...
마침 시계탑은 공사중 이었고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을 엄두가 나지 않아 패스 했네요.
축제 분위기 2
신기한 코스튬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왠지 블러드본 DLC 추가하면 어울릴거 같은 복장들 입니다.
(가격은 어마무시 합니다. 퀄리티도...)
누가 어떤 용도로 이런 제품을 사는지 궁금하네요.
아래 사진은 스위스의 필라투스 사진 입니다.
해리스가 가고 싶은 곳이 없냐고 하길래 그냥 구글에 스위스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아름다운 사진들 중 아무곳이나 가고 싶다.
굳이 꼭 높은 곳이 아니어도 되고, 그냥 배경에 산이 있는 곳이면 좋겠다. 라고 했더니,
그나마 가까운 루체른에 필라투스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본인은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못가니 사촌동생 Clay와 함께 다녀오라고 합니다.
저기가 필라투스 입니다.
일단 루체른에 도착해서 유명한 카펠교가 보이지만, 카펠교는 나중에 보기로 하고 일단 필라투스로 갑니다.
사실 카펠교는 지난번 방문했을때도 봤었습니다.
필라투스 케이블카 타는 곳 입니다.
저렇게 생긴 케이플카를 타고 가는데, 중간쯤 가서 더 큰놈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매표중인 Clay 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요모양 요따구라... 비싼 돈내고 아무것도 못보고 오는게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비용은 전부 해리스가 부담하였습니다. ㅠ ㅠ 꼭 돈많이 벌어서 보은해야 합니다.)
필라투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건 새 입니다. 이렇게 높은곳에 새가 있다니! 2132m 라는데!
Clay 사진을 찍어 줍니다.
내려갈때 쯤에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Clay 와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함께 아쉬워 합니다.
표정 이상하네요.
클레이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V사인으로 포즈를 취해달라고 해서 부끄럼을 무릎서고...
클레이 엄청 좋아합니다. 진짜 한국사람 같다고... 한국사람인데...
배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모르지만, 아마도 융프라우 같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에 갔을때 뉴욕에 사는 사촌동생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인줄 알아, 하지만 내 생각엔 크라이슬러 빌딩이 더 좋을 수도 있어, 왜냐면 크라이슬러 빌딩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거든...'
같은 맥락으로 융프라우 보다 사진찍기 좋은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구름 밑에서 케이블카가 올라 옵니다.
새들이 매우 인간 친화적 입니다. 모르는 누나지만, 새가 머리에 앉은게 신기해서 찍어 봅니다.
새를 핑계로 다른 누나도 찍어 봅니다.
배경만 찍어도 아름답습니다.
걸어서 올라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실 썰매로 내려가거나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것 같은데... 겨울인데다가 눈이 많이 와서 여러가지 코스가 금지 되고
비교적 제한적인 부분만 관광하게 되어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운해 입니다.
너무 이뻐서 내려가는 케이블카 안에서 찍었는데 캐노피의 물기 때문에 사진이 흐리게 나오네요.
내려오는 길 시내 전경 입니다.
내려와서 루체른의 카펠교 배경 입니다.
저도 한장
카펠교 안에서도 찍어 봅니다.
오치훈 조안나 잊지 않겠다.
다행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원래 카펠교는 화재로 전소 되고 지금 있는건 복원된것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낙서는 좀 아니지...
저도 한 장
아래는 루체른 야경 사진 입니다.
카펠교 내부
Clay 한테 무슨 건물 이냐고 물어봤더니 최고급 호텔 이라고 합니다.
본토의 롤렉스
시계 하나에 중형차 한대 값이네요.
아래 사진은 우리가 Fight night 라고 일컫는 세계제일 무도회 관련 사진 입니다.
세계 각국의 고수들이 모여 격투게임을 하는 날 입니다. 저는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습니다... 는 농담이고 ㅎ
친구들끼리 모여서 고기 굽고 같이 격투게임 하였습니다.
마틴이라는 친구 집에 가서 놀았는데, 세계 어디서도 덕후는 하나라는 사실을 세삼 깨달았습니다.
음... 사진 순서가 꼬였네요. ^^;
갑자기 CD 사진이 똭! 비상시에 망치로 유리를 깨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네요.
Fight Night 에 소비할 식량을 쇼핑 합니다.
인건비가 비싼 스위스에서는 직접 단말기를 들고 바코드를 찍어서 직접 계산 합니다.
미국도 비슷한 시스템 이었던거 같은데 미국엔 단말기 까지는 없었던거 같은데...
Fight night 에 플레이한 게임 입니다.
이 행사를 Fight Night 라고 부르는 이유는 친구들 끼리 모여서 밤새도록 격투게임을 즐기는 날 이기 때문인데,
안타깝게 친구중 한명이 본인 사정으로 시간변경을 하였고, 그 와중에 본인은 참석도 안함. (해리스가 이 문제로 살짝 열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늦은 저녁까지만 즐기고 해산 하였네요. Fight evening 이 되었습니다.
Xbox DOA 도 있었는데 사진은 안찍었네요.
각자 본인의 게임기와 패드, 타이틀을 지참하고 모였습니다.
로빈 같은 경우는 격투게임용 스틱까지 지참하였습니다. (실력도 참석자 중 최고수 였습니다. 한국인의 피가 섞여 있어서 그런가 ㅎㅎ)
마틴의 술 진열대 1 입니다. 사진속 인물이 마틴 입니다.
대부분 맛본것 같네요.
처음에 글라스에 맛보라고 아주 쬐금 따라주길래
'왜 이리 조금 주나, 냄새만 맡으라고 하는건가...?' 라고 생각했으나,
수많은 종류의 술들을 다 맛보라고 조금씩 따라주는 걸 맛봤더니 나중엔 살짝 취하더라구여.
사진도 찍었는데, 업로드가 너무 오래걸려서 술병사진은 패스하겠습니다. ㅠ ㅠ
고기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원래는 마틴이 사람 숫자에 맞춰서 말고기를 특별 주문하기로 했었는데,
마침 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ㅠ ㅠ
소고기로 대체되었습니다.
고기!
마틴의 술 진열대 2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지구본 밑부분에 있는 술들 뿐만 아니라 지구본은 Fake 고 지구본이 열리면 안쪽에
술병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부잣집이라 집안에 다트 게임기가 있네요.
대충 이런 느낌으로 쇼파에 옹기종기 모여 격투 게임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가까운 쪽으로 부터 해리스, 미구엘, 로빈(뒷통수만 보이는 친구) 이네요. 집주인 마틴은 이 사진에는 안나왔네요.
로빈은 한국혼혈2세인데 한국어와 일본어를 쪼금씩 할줄 알았습니다. (이 친구들은 영어 + 독어 는 기본이고 각기 자국어가 추가로 가능 합니다.)
집주인 마틴의 컴퓨터 입니다. 케이스가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동영상도...) 정면에서 보면 착시 현상이 있는 케이스 네요.
마틴네 집에 전시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왼쪽으로 부터 어쌔신 크리드, 젤다, 언차티드 네요.
이것도 마틴네 피규어... 둠이네요.
이번 여행때 해리스 한테 마침 미개봉 Xbox 용 둠 Title 과 미개봉 플스4 본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친구 말로는 둠도 실수로 중복 구매 한것이고 플스4도 선물 받아서 2대 있는 것중 한대 주는 것 이라고 하는데...
해준 것도 없이 받기만해서 너무 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해리스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중요하지 다른것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여튼 큰 빚을 졌네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보은해야 합니다.
마틴은 드론을 좋아 합니다. 드론 날리는 동영상도 찍었는데 아래 첨부 하겠습니다.
원피스 루피 인형과 비상시를 위한 유니콘 고기 통조림 입니다. 통조림을 따 보면 절단된 유니콘 시체 봉제인형이 들어 있는데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왼쪽에 그루트도 보이네요.
마틴 집에 걸려 있는 칼...
왠지 이름은 바스타드 소드 +9 일거 같네요.
술먹고 사고 칠까봐 단단하게 벽에 고정해 두었다고 합니다.
해리스네 집에도 신기한 아이템과 (일본도가 좀 있습니다.) 장비 들이 많이 있는데, 집이 워낙 깨끗해서(반어법) 본인 프라이버시상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ㅎㅎ
해리스 친 어머님댁에 인사드리러 가서 해리스 어머니가 손수 해주신 음식 입니다. (발칸 반도, 해리스 부모님은 보스니아 분이시며 해리스는 스위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늘 본인은 보스니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양배추에 고기가 들어있는 만두같은 음식을 요구르트와 함께 먹었습니다.
실례가 될 것 같아서 부모님 사진이나 부모님댁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해리스 어머니 음식2
해리스 어머니 디저트
Fight Night 를 마친 다음 귀국날 근무중인 마틴과 미구엘 입니다.
빅토리아녹스를 직원가로 구매 가능하게 해준다고 해서 잠깐 들렀습니다.
기념 샷!
멤버 전원 기념샷!
엄청 미녀인 미구엘과 마틴네 회사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었으나, 안타깝게 미녀직원 사진은 찍을 수 없었네요.
몇마디 나눠보지 않아도 미구엘은 참 마음이 넓고 따듯한 친구 입니다. 물론 마틴도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틴이 입고 있는 티셔츠는 나루토의 카카시 입니다. ㅎㅎ
마지막 공항에서 헤어지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마지막 사진이라 사진이 개떡같이 나왔음에도 투척 합니다.
이 모든 특별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해리스에게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감사하네요.
이건... 음... 해리스가 직접 만들어 준 음식이네요. 맛있었습니다.
해리스 자작음식 추가
집에서 직접한 음식이라 룩은 좀 그래도 사먹는 것 보다 맛있었습니다.
Fight night 에 드론 날리는 영상 입니다.
유투브 업로드를 처음 하는데 화면 회전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방문 중에 해리스와 함께 이루어낸 쾌거 ㅎㅎ
포르자7 싱글모드를 클리어 하고 기념샷 입니다.
기념샷2
* 혹시 만에 하나 오해하실 분이 있으실까봐 사족으로 변명을 하자면, 저는 완벽한 이성애자 이며, 해리스도 동성애에 대해 엄청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친구 입니다.
이상한 쪽으로 오해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
* 못쉥긴 얼굴 여과 없이 올려서 부끄럽네요. ㅎㅎ
* 비행기값, 플스4, 엑스박스게임, 현지 비용등 친구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준 여행이었습니다. 빨리 돈벌어서 보은해야 하는데 ㅠ ㅠ
* 인터넷 사정이 안좋은 해외에서 업로드 하다 보니 하루 종일 걸리네요.
루리웹-1678451609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글에 정성이 잔뜩 담겨져있네요 추천!
역시 루리웹이 마음의 고향이라 게임인들이라면 이해해 줄 것 같은 멘트나 설명을 잔뜩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와 집안이 온통 하얀색이라니... 역시 덕후는 세계공통
덕후는 세계 공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서양권 애들이 저렇게까지 해 주는건 정말이지 드물고도 드문일인데 전생에 무슨 연이라도 있으신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