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6일 여자친구랑 삿포로 여행을 가는데
4월엔 볼게거의없더라구요
그럼에도 싼 비행기값때문에 일정을 잡았는데 사실 오타루쪽 료칸 1박예약한거 외에는 아무런 계획도 정보도 없는상태입니다
(본래목적이 료칸가볼까? 하는목적이었습니다)
인천에서 12시20분비행기고 첫날은 바로 료칸으로가서 온천이랑 산책좀하며 보내고 둘째날에 오타루 근교에서 놀다가 삿포로쪽으로 이동하려고했는데 운하야경이좋다는말에 계속 고민중입니다
예약한 코라쿠엔이 오타루에서 30분정도걸린다고들어 료칸에서 나오긴 힘들거같고...
인터넷을 뒤져봐도 여름이나겨울여행지만 나오더라구요
첫날둘째날을 오타루에서 보내도 셋째날이나 귀국날에 청의호수 방문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운하야경을 포기하고 둘째날오후에 삿포로로 넘어가야할까요?
오키나와에서 렌트로 잘다녔고 여차하면 렌트도 가능하고, 여지친구나저나 여기저기돌아다니기보다 가능한 힐링할수있는 코스를 찾는중입니다
삿포로 뉴비인 제게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ㅜ
귀국 비행기가 몇시지요? 비에이에서 공항까지 거리가 좀 됩니다. 초행길 감안해서 이동시간만 대충 3시간쯤 잡으셔야 할텐데 귀국날은 촉박하지 않을까요?
귀국비행기는 오후네시반입니다..
아슬아슬하네요. 전날 숙소는 어디에 잡으시죠? 시로가네 온천 료칸이나 비에이&후라노 쪽 숙소인가요?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보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납 고려하여 최소 10시 30분에는 출발하셔야 안늦을 것 같습니다.
귀국일에는 너무 멀리가지마세요...
비행기시간생각에 쫒겨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옵니다..
운하 야경..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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