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진도 올라가니까 감안해서 봐주세요 ㅎㅎㅎㅎㅎㅎ (눈갱주의)
아시아나 기내식 입니다 고추장 섞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9시 40분 베이징 공항 도착인데 버스 길찾고 40분정도 기다리고 왕푸징까지 1시간 10분정도 걸려서 점심 때라서 바로 점심 먹으러 갑니다
만두+전 맛 나는 만두.. 두명 다 별로라고 생각했네요
음료수도 있는데 못찍었네요 왕푸징거리에 진딩쉬엔(금정헌) 입니다 저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친구는 입에 잘 안맞는듯 했습니다.
천안문 입니다
너무 더웠어요..
중간에 매점에서 삥더삥더 해서 구매한 얼음물
매표소는 못찍었는데 좌 우로 조그마한 출입문이 있습니다
신기하게 표는 안주고 여권에 인식되나 봅니다.
너무 더운데도 사람이 엄청 많네요
너무 더워서 햇빛이라도 가리려고 했어요
기념품 매장있어서 에어컨 쇨 겸 들어와서 구경하다가
'황제는 어떻게 먹나' 그림책을 샀습니다
저기 경산공원이 보이나 우린 가지 못했습니다 ㅜㅜ
자금성 나와서 아이스크림을 샀습니다 3위안 시원한데 밍밍 했어요
힘들어서 호텔로 들어가서 씻고 잠시 쉬었다 저녁 먹으러 나옵니다
맛있는 훠궈 메뉴판에 사진,영문 있는데도 어려워서 친구는 영어로 저는 짧막한 중국어로 추천 받았어요
동방신촌■? 건물 지하에 있는 쵸우쵸우 였어요
(직원들 되게 친절했어요)
훠궈 엄청 맛있게 잘 먹었고 나오자마자 펄 들은 밀크티 맛있더라구요 몰랐는데 훠궈집이랑 상표가 똑같네요
훠궈 먹고 왕푸징거리 돌아다녔는데 야시장이 있더라구요
양꼬치 존맛
1일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삼성
롤렉스 H&M
이니스프리 사람 많더라구요
PRADA
왕푸징 옆에 있는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04년도에 졸업했으니 벌써 15년이..왕푸징에 추억이 참 많았죠.
습하지는 않았는데 태양빛이 엄청 뜨거웠어요 3,4편 보시면 알겠지만.. 관광지에선 얼음물을 많이 파는데 일단 식당에서는 냉장고에서 나온듯한 물도 한국 정수기보다 미지근 하더라구요 가을~초겨울즈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잘봤습니다.추천
관악산호랑이
습하지는 않았는데 태양빛이 엄청 뜨거웠어요 3,4편 보시면 알겠지만.. 관광지에선 얼음물을 많이 파는데 일단 식당에서는 냉장고에서 나온듯한 물도 한국 정수기보다 미지근 하더라구요 가을~초겨울즈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중국 여행 한번 가 보고 싶은데
기회가 되신다면 꼭..! 저도 못 가본 곳이 많아서 다시 재도전 하고 싶네요
왕푸징 옆에 있는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04년도에 졸업했으니 벌써 15년이..왕푸징에 추억이 참 많았죠.
15년전이랑 비슷한가봅니다 ㅎㅎㅎㅎㅎ 더 많이 찍어올걸 그랬네요
부럽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명동에 있던 계성여고 포지션인가요? ^^
전 8월에 가고 다시는 여름에 중국 안간다 다짐했죠. 특히 자금성이랑 경산공원.
저도 중국은 여름 아닌 것 같아요 겨울도 엄청 추울 것 같고 너무 더워서 얼굴도 붉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추석때 가도 덥더군요
지역차는 있겠지만 겨울이 되면 석탄 난방 때문에 공기가 워낙 좋지 않아서 차라리 여름때 방문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가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북경에 있었을때 스모그가 너무 심해 앞이 잘 안보이는 경우도 허다했거든요.
요즘은 석탄을 덜쓴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전에 부모님 모시고 미국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베이징 공항에서 72시간 환승 스탑오버 되길래 일부러 2박3일 짜리 코스를 잡아서 미국 > 중국 > 한국 코스를 잡은적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좋아하시더라고요.. 10년전 방문한 기억을 더듬어 부모님 관광을 시켜드렸었네요;;
효자(녀)시네요! 중국비자 되게 귀찮은데 운이 좋으셨던 것 같아요
전 북경 가보고 싶네요ㅜㅜ
여름 겨울은 너무 힘들고 가을 초겨울에 다녀와보세요 만족하실거에요
사진 잘봤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궁금한것이... 중국에 가려면 관광객은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여행전에 따로 신청해야 하는건가요?
네 1인당 55,000원 들었어요. 저는 2주전에 신청했고 3일 이었나 뒤에 찾으러 가야해요 중국비자센터 검색하시면 나와요. 좀 귀찮긴 했는데 보고 너무 좋아서 다른지역이나 다시 베이징 다녀오고 싶네요
귀찮으면 여행사에 대행 맡기면 알아서 해줍니다.
왕푸징 가셨는데 왜 벌레, 불가사리 꼬치를 안 드신거죠????
그건 현지인들도 안 먹는 거라는데;;
재외국민들도, 외국인들도 많이는 먹지 않습니다. 애벌레 꼬치 비슷한거 먹고 뱉었다는 후기가 많아서 다들 비추했었죠.
아 1년반전에 제가 갔전 딱 그 코스네요 금정헌 천안문 왕푸징거리 베이징 코스는 아무래도 다 비슷한갓같습니다 저는 금정헌 음식들 입맛에 맞아서 여행기간동안 3번이나 갔습니다 다음에 베이징 또가면 만리장성은 안갈거같고 음식만 먹다올거같아요 ㅋㅋ
엇 금정헌이 마음에 드셨군요 저는 1번 먹는걸로 딱 좋았고 친구는 별로 싫어했어요 은근 입에 잘맞아서 또 간다면 먹기만 하러 갈 것 같아요
네 사실 그것도 그런데 다른 현지음식점이 입맛에 안맞았어요 ㅜ 역시 본토 중국음식은 다르더군요 그나마 베이징에서 거기가 먹기가 괜찮더군요
사계민복 쵸우쵸우 와이포지아 맛있었는데 2,3,4도 봐주세욯ㅎㅎ
본토 음식이 맞지 않아서 재외국민 사이에서도 시내를 돌아다닐때 한국 음식점을 가거나 한국 음식물을 챙겨서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고수나 마라가 그 진입장벽 중 하나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왕푸징 저 거리에 외국인 서점과 왕푸징 서점, 롯데 백화점이 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외국인 서점에 일본 만화, 잡지 코너가 있어서 일본인들이 자주 보였던게 기억이 나고, 왕푸징 서점에는 이게 왜 있는걸까 하는 품목들이 많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워해머 보드게임이나 매직 더 게더링, 이스 게임 한정판 등 왜 있는지 모를 품목들이 많았었죠. 지금은 사라진 롯데 백화점 지하에는 롯데리아가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저기서 점심먹기 좋았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요. 요즘도 역시 관광차로 들르기 좋은 곳인가 보네요. 즐거운 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하하 저는 또 휴가를 간다면 중국으로 가겠습니다
져도 천안문 한번 가보고 싶네요
천안문 앞 페라리 매장 생각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