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타임라인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왔습니다
손님의 50퍼정도가 한국,일본,중국 사람들이네요
식전빵 냠냠
스테이크
연어
연어와 스테이크
시내쪽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게임샵
정말 어마어마한 보드게임들 취미가 있으면 하나 구입했을텐데..
튀어나와있는 점프선
마지막 오로라 투어 가기전 식사
몸도 녹이고 쉬고 간식도 먹을 곳
오로나는 언제쯤?
늑대들이 울면 잠시 후 오로라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늑대들이 엄청 울어댔지만.. 좀처럼 안보이네요
구름이 많긴하지만 보이기 시작합니다!
구름...ㅠㅠ
구름...ㅠ
갑자기 하늘이 맑아지면서 오로라가!
우앙ㅋ굳ㅋ
정말 마지막날 엄청난 오로라를 봤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네요!
숙소로 돌아가는데도 시내에서도 오로라가 정말 잘보이네요
옐로나이프 마지막날 침대에 누워서 오로라를 보면서 잠을 잡니다.
내일도 일정이 있어서 밤새 구경은 못했어요
옐로나이프 다녀오셨네여 15년도 구정연휴때 다녀와서 찍은거 올려보아요~
헛 ... 오로라 못보고 돌아오는 사람도 많던데 행운이 있기를
캐나다 교민인데 저거 점프선 아니에요 겨울에 엔진 얼지 말라고 꽂아 놓는겁니다, 캐나다에서 차를 판매하려면 필수로 있어야 하는 부품이고요.
헛 ... 오로라 못보고 돌아오는 사람도 많던데 행운이 있기를
넵 정말 먼데까지 왔는데 못보고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네요 좋은말씀 전하러 왔습니다~ㅋㅋㅋ
러시아 콜라반도에서 오로나보니 보라색 오로나도 있더군요
우와 그것도 정말 이쁘겠네요
감탄하던데 코로나 쭝꾹
보정 안한 사진인가요? 보정 안한거면 대박 운 좋으신 듯...
네 보정할려고해도 귀찮아서 ㅋㅋㅋ 그냥 하늘이 아주 난리였어요 춤추는거 같았어요
복받으셧네용... 저렇게 잘 보이는 경우 극히 드물다고 들엇슴다... 저도 가려다가 멀고 험난해서 걍 포기...ㅎㅎ;; 제 지인은 가서 사진찍엇는데 엄청 흐릿하고...
옐로나이프 다녀오셨네여 15년도 구정연휴때 다녀와서 찍은거 올려보아요~
와 선명하게 잘나왔네요!
오.. 자연의 신비..
옛날에는 정말 신기 했겠지요 지금 알고 봐도 신기한데
옐로 나이프 제가 갔었을때는 구름이 너무 많이 껴서 ㅠㅠ 새벽 3시까지 연장신청까지 했었는데 ㅠㅠ 결국 거기서 파는 사진 사들고 왔었네요 ㅠㅠ
ㅠㅠ 전 밴쿠버까지만 가고 아예 옐로우 나이프는 갈생각도 안했;;;
저 밴쿠버에서 엘로우나이프까지 직항도 아니고 한번 갈아타고 갔었는데 2일동안 못보고 울면서 나옴 ㅠㅠ
ㅠㅠ 날이 맑아도 못보는날이 많다고 하네요 정말 속상했겠어요 ㅠㅠ
아 먼데까지 가셨는데 조금 더 여행계획짜셔서 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작년 12월 에 다녀왔었는데 식당이랑 게임샵도 어딘지 알겠네요 ㅎㅎ
ㅎㅎ옐로나이프가 정말 별거 없는듯해요 자연? 구경말곤..
오라라 짱이네요.
오라오라오라 ㅋㅋㅋ이뻤습니다 보는순간 감탄했구요
후와.. 정말 엄청나네요. 사진으로 이 정도라면 직접 보는 광경은 얼마나 아름다웠을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정말 후딱 몇짱 찍고 넋을 놓구 구경만 했어요
해외여행을 오로라 보러 가는 계획 추진중인데 얼마 예상하고 가야하나요?
일단 여행기에 나와있는 항공편만 인당 160정도 줬어요 여행사 안끼고 호텔부터 전부다 짜서 갔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항공편이랑 숙소부터 알아봐야겠네요
옐로나이프 갈려고 준비중이였는데 아기가 생겨서 포기했더니 이젠 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ㅠ
아이고 아이가 조금 자라면 같이 가는것도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와..네오구리
ㅋㅋㅋ저도 마트에서 발견하면서부터ㅋㅋㅋ 지금도 네오구리라고 불러요
오로라 빌리지는 좀 쓸데없이 비싸죠. 차끌고 오로라 체이싱하며 이곳저곳 돌아보는게 더 좋았어요 주요 오로라 스팟들을 공유해주는 구글 맵 데이터가 있어서 그거보고 옐로 나이프에 있던 5박내내 밤새 오로라 잘보이는곳으로 따라다녔었네요
와 헌팅 하지만 시간과 돈과 체력을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그냥 투어로 안내하는데로 다녔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다음기회가 있다면 렌트해서 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캐나다 교민인데 저거 점프선 아니에요 겨울에 엔진 얼지 말라고 꽂아 놓는겁니다, 캐나다에서 차를 판매하려면 필수로 있어야 하는 부품이고요.
+1.. 저 있던 매니토바주의 경우, 여름에는 (건조한) 30도 까지 올라가지만, 겨울에는 -45도는 가볍게 찍고, 윈드칠이라고 바람까지 합치면 체감 -60찍는 곳이었습니다. 파판드퀘는진리님 말씀처럼, 저 선은 겨울에 자동차에게 생명선입니다. 저거 안꼽아두면 다음날 차 못움직입니다.. 하.. 위니팩에서 2000년도 초 이민자 프로그램때문에 한국인들 엄청 들어올때, 한국인 사장님 밑에서 이사짐 알바 했는데, 당시 사장님 일 있으셔서 못나오고 알바생들 셋이서 일해야하는데 하필 밤새 트럭 엔진 예열 코드 안꼽아서.. 다음날 몇시간 고생하다 결국 운행 못하고 트럭 한번에 갈거 밴으로 4-5번 옮겨 이사했던 아픈 추억이 있네요. 110V 저 코드는 캐나다, 특히 추운 지역에서는 필수코드입니다 ㅠㅠ..
캐나다에서도 필수..까진 아니죠 특히 추운 북부나 중부 지방에선 필수지만 온주 같은 남쪽에만 살던 사람들은 본적 없는 사람도 많을듯합니다 온주쪽엔 애초에 주차장마다 콘센트가 필수로 있지도 않구요
아 그렇군요 퀘벡이랑 다른지역다니니까 안보이던게 있어서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냥 추워서 방전이 자주되니까 점프선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오로라 진짜 이쁘죠. 아이슬란드 숙소에서 저녁 준비하다가 갑자기 오로라 떠서 구경했는데 진짜 황홀했어요. 너무 급작스러워서 사진을 못찍은게 한이네요 ㅋㅋ
아 그후로 저녁먹고 밤에도 계속 보였으면 좋았을텐데요ㅠ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보기는 좋지만 겨울에 다른 활동하기에 너무 추움 ㅠㅠ
넵 저때가 9월말인데 정말 한겨울처럼 추웠어요
와 천상의커튼... 정말 꼭 한번 보고싶음....
와 신비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