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5박6일로 산요산인서일본 패스로 여러군데를 다녀왔습니다
그중에서 경치가 제일 좋던 오노미치 사진을 올립니다
오노미치 가기전 일본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려 신칸센도 연착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다행히 이날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라고 생각하며 오노미치왔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상점가나 건물들이 시간이 멈춘듯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로프웨이 타고 정상으로 향하니
눈이 그치고 날씨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절경입니다
오노미치가 길고양이들이 많아서 고양이 상품들도 많다고 했는데
곳곳에 냥이들이 돌아다녔습니다
허나 츄르가 없으니 관심도 없더군요 ㅎㅎ
햇살 좋으니 자고있음
근데 여행하면서 자꾸 어디서 본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용과같이6 초반에 나왔던 동네가 여기였네요
어쩐지 어디서 본거같더라
저는 오카야마에 숙박을 해서 가까웠지만 후쿠오카나 오사카로 가시는 분들은 좀 애매한 거리에 있습니다
용6 성지순례나 소도시 여행하기엔 너무 좋은곳이였습니다 강추
오노미치 한 10년쯤 전에 가봤는데, 그때랑 큰 차이는 없네요. 고즈넉하고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그냥 반나절 쉬면서 다녀오기 딱 좋은곳이더군요
1월 초에 갔었을 때 고양이 1마리 밖에 못 봤는데 많이 보셨군요.. 전 히로시마현 가면 하루는 여기 꼭 들립니다.
고양이들이 한곳에 모여 있는게 아니라 슘바꼭질처럼 곳곳에 숨어 있더군요 잘 찾아봐야해요 ㅎㅎ
잘 봤습니다. 뭔가 포항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
진짜 용과같이6 하고 나서 갔더니 동네 구경이 두배는 재밌더군요.
오노미치라면!!! 이 맛있습니다.
유명하죠 ㅎㅎ 용과같이의 무대였던 가부키쵸나 오사카 도톤보리가 용과같이가 성공하고 관광객이 더 늘었다던데 일본내에선 오노미치가 벚꽃으로 유명해서 일본내에서도 많이 놀러가는곳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하면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사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