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조금 할 줄 압니다.
근데 라오스, 일본 지방은 영어가 안통한다고 해서 걱정됩니다...ㅠ
라오스는 개발도상국이다보니 치안이 걱정되서 혼자는 좀 힘들 거 같아서
가성비 패키지 여행 찾아보니까
에어텔, 관광 가성비 패키지 80만원(8월 성수기 기준)
후쿠오카는 자유여행으로 잡으면 일단 비행기 왕복 30정도 잡아야 할 거 같습니다. (호텔, 식비, 관광비는 별도)
어떤 게 더 가성비 있고, 알찬 여행이 될까요?
참고로 남자 1명 저 한 사람만 갈거라 일본여행 숙소는 더럽지만 않으면 될 거 같습니다. (모텔 가능)
여행 잘 아시는 분 있으면 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튜브 뒤적거려도 저 혼자 가려니 (남자 1인) 비교대상이 없네요 ㅠ
라오스는 잘모르겠으나 후쿠오카 추천합니다. 관광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쇼핑, 먹거리 투어로 많이들 다녀서 한국사람도 많고 한국어 가능한 가게도 더러 보입니다. 주변 관광지라면 유후인이 가장 대중적이고 나가사키, 잘 알려지지않은 가고시마 정도네요. 공항에서 도심까지 가깝습니다 역 2정거장. 교통비가 많이 안들고 가성비 괜츈합니다. 3박 일정에 나가사키,유후인 포함해서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사실 비슷한예산으로 오사카 교토를 더추천
오사카, 도쿄, 오키나와 등 일본은 많이 갔다왓슴다... 사실 관광지를 선호하는데, (쇼핑, 먹거리는 영...) 관광지가 많지 않으면 라오스로 고려해봐야겟네여...
안녕하세요 둘다 가본곳이라 도움이 되고자 댓남깁니다 일단 라오스는 자연 후쿠오카는 도시로 분류하시면 되겠습니다 본인이 편리한 도심, 시원한 자연 무엇이 더 좋은지 정하시면 바로 답 나올 듯 합니다 간략하게 라오스와 후쿠오카를 정리해 두겠습니다 1.라오스 -동남아중에서도 상당히 노후된 도시 비안티엔에 가보시면 숙소고 편의시설이고 타 동남아 도시에 비해서도 참으로 노후되고 열악하다고 느끼실겁니다 일단 공항만 봐도 우리나라 동네 버스 터미널보다 못할 정도로요 -그로인해서 숙식이 참으로 맞지않다면 힘듭니다 다 노후된건 아니니 찾아보시면 괜찮은곳도 있긴합니다 -메콩강 옆에 야시장은 적당히 볼게 많고 재밌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친절하고 착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밤이 안전한건 아닙니다 -방비엥에 블루라군은 아름답고 좋습니다 다만 방비엥은 조그마한 시골 마을로 술마시고 블루라군 볼거 아니면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연 경관을 좋아하시면 추천입니다 저는 오토바이 빌려서 촌동네 구석구석 다니며 정말 좋았습니다 2.후쿠오카 -도시니 그만큼 인프라도 잘 되어있고 한국 여행객도 많아 식당및 쇼핑이 유리합니다 물론 깨끗하구요 -덕질 또는 먹부림 여행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조금 멀긴하지만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여 유후니,벳붓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후니에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과 새벽에 키린코 호수에 가시면 꽤 괜찮습니다 -다만 일본이라 돈이 많이 듭니다
자세한 장단점 정말 감사합니다.. 라오스는 오토바이 말고 가성비 패키지로 갈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영어도 잘 안통하고 인프라도 열악해서 아무리 남자여도 자유여행은 좀 걱정됩니다.) 편의성을 따지만 무조건 후쿠오카이긴 한데... 한 번 고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