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행은 감성안맞으면 혼자 가는게 제일인게 맞다는걸 느끼네요

[우르토라망]

원래 여행혼자다니다가 

이번에 정말오랜만에 친구와 친구의 지인 둘 포함해서 

넷이서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단 즐거웠다 보단....

아 얘내들하고는 또 여행은 못다니겠구나를 느꼈습니다

서로 추구하는 느낌이 다르다면 누군가에겐 

지루할수도있는게 이 또한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JOHHNYAZNABLE]

저도 같은 생각 ㅋㅋㅋ
취향 안맞으면 혼자 가는게 100배 즐겁습니다
3월에 혼자 또 오사카 갑니다 ㅋ

[kodakportra]

혼자가는게 제일 편하고 좋죠

[퓨전君]

속편하고 좋긴 한데
혼자 계속 다니다보면 입안에 공구리친 느낌이 들어서
아무대도 안가요 요샌

[메가엘라]

친구랑 여행가는 최고의 조합은 미리 준비해가는 친구 + 무조건 준비해간 루트 좋아해주는 친구 입니다. 저는 자주 같이가는 친구 있는데 이 친구는 자기가 루트 짜서 가는 것도 좋아하고 제가 짠 루트 따라와주는 것도 좋아해서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그게 아니라면 혼자가 좋은거 같아요.

[사브오크]

저도 3명이서 자주 가는데 2명은 제가 짠 일정 그냥 따라와주는 애들이라 혼자보단 셋이 가는게 더 즐겁더라구요.

[Exclusive]

예전에 다른 취미 가진 친구가 같이 보러가자고 해서 잠깐 따라서 갔을 때도 안 맞아서 너무 지루하고 그래서..어디가는것은 맞는 사람과 가거나 아니면 혼자 가는 게 좋더라구요.

[일베박멸]

숙소, 음식, 추구하는 스타일 다르면 짐이죠... 가족이랑도 갈등생깁니다.

[e루리]

저도 그래서 혼자 여행 다닌지 엄청 오래 됐네요. 하물며 6~7년 전에 어머니 모시고 북해도에 다녀 오면서, 어머니께서 제가 원하는 걸 최대한으로 지원해 주셨는데도, 역시 혼자 다니는 것만 못 하더라고요. 취미야 당연히 다르고, 저는 고기를 좋아하는데, 어머니는 해산물을 좋아하시고, 이런 식이다 보니, 어머니께서는 네가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보자고 하셨는데도, 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