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즈음에서 잘못된 여러나라 이름들을 바로잡기 시작했죠. 그래서 독일도 도이치란트로 불렀고, 불란서도 프랑스로 불렀죠. 이렇게 애써 고쳐 놓으니 어떤 쯔라시가 주도하여 결국 도이치란트를 독일로 뒤바꿔 놓았고, 불란서는 시도하다가 실패... 그때도 역시, 몇몇 큰형님들의 이름은 그대로 한자어로 남겨 두었지만, 지금은 아예 나랏이름들을 바룰 생각을 안하죠. 위 이름들에서 재미있는 현상은, 소위 한주먹 하거나, 한떡대 하는 이들의 이름은 여전히 한자이름으로 괴상하게 부른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모셔야 할 행님들은 철저히 한자이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역시, 몇백년 묵은 전통이 거저 없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凸 아참~ 태국?은 어찌된 거냐구요. 시대적 배경이 70년대라는 것을 고려하셔야죠.. 그때 타이(태국) 무쟈게 잘 나갔습니다. ^^ 타이가 이렇게 찌질하게 될 줄 알았다면, 형님등급에서 한단계 낮췄을 것을... 안타깝게 되었네요. ^^ 타이와 반대 취급받는 나라도 있습니다 '러씨아' '러씨아'도 한자이름으로 모셔야 하는데, 그때는 빨갱이라서.... ^^ 이럴줄 알았다면 '로서아'라고 할 것을... 캬~ 천추의 한으로 남습니다... '로서아'형님 죄송합니다... ㅠ.ㅠ 이러한 역겨운 환경에서 잘도 사시는 한국인들의 비위는 참 대단하군요. 한류열풍 좋습니다 ^^凸 사대주의도 한류열풍에 끼워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한국의 훌륭한 전통인데.. ^^ 참고: 이것을 사대주의로도 볼 수 있지만, 그보다도 더 역겨운 '소중화'의 찌꺼기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두 구역질의 짬뽕이든지... 한자이름이 아닌 놈들은 다 오랑캐인 게지요. ㅎㅎㅎ |
[잡담] '사대주의'인가? '소중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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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못된 나라이름은 고쳐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일반 기업이름 바꾸기도 힘든데 심지어 나라이름이야 요원하지 않을까요? 이래서 뭐든지 첫 단추가 중요한가 봅니다. 성룡,주윤발 이런 이름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조금씩 그런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성룡은 청룽, 주윤발은 주런파.... 다나까씨를 전중씨라고 해서는 안되겠죠? 이제 첫 발을 내딛었으니 하나씩 하나씩 바뀌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