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마스터3 이전까지가 누가 더 빨리 집을 짓는가/그걸 못하게 방해하느냐의 싸움이냐면
마스터4는 상대방을 집짓지 못하게 방해하면서 내 집을 짓는가/역시 못하게 방해하느냐의 싸움을 보는 기분입니다.
물론 집 짓는거 일절 관심없는 덱이라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타천사라던가
여튼, 마치 심시티를 대전게임 장르로 바꿔버리면 이런 느낌이지 않는가.. 싶은 그런거.
뭔가 링크를 이어서 선점하는 방식이 이전보다 더 세심하게 집짓는(...) 느낌이라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콘마이는 알고보니 카드게임이 아니라 경영 시뮬레이션 대전게임으로 만들고 싶었던게 아니었을까...
새로운 정권의 정책을 따라가지 못한 기업은 그렇게 망했습니다...
파-산
그리고 그렇게 지은 집으로 집없는 가난한 상대를 골려먹는 게임이죠. 가끔마다 블랙홀이라는 너도 나도 가난해지자는 극평등적인 카드를 꺼낼 수도 있지만요.
정작 경영 시뮬레이션하는 덱인 DD는...
영혼파수꾼 민트
파-산
새로운 정권의 정책을 따라가지 못한 기업은 그렇게 망했습니다...
상대꺼 부수면서 쌓는 테트리스
카드주식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