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트/인페르노이드/네크로즈/세피라군요.
이 중에서 클리포트는 티에라의 계획에 의해 신성수의 봉인에서 풀려났으니 3장에 등장할 것 같고, 인페르노이드도 클리포트 안에 잠들어 있던 악마들이니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겠죠.
그리고 여기서 궁금한 이야기는 네피림은 섀도르화한 라피스가 맞는가, 그리고 슈릿트는 어떻게 되었는가입니다.
만약 네피림이 라피스가 맞다면 솜브레스 입장에선 젬나이트 시절 단짝과 서로 칼을 겨눠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슈릿트의 행방도 여전히 오리무중인게 영 께름칙합니다.
자세한 것은 3장 번역본이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만약 슈릿트까지 섀도르화되었다면...
어유,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엘섀도르 네피림'의 원본인 '젬나이트 라피스'가 응..?
에... 설마 2장에서 네피림이 라피스라는 이야기가 나왔나요?!
2장 시작부분에 바로 뜬금없이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럼 이제 남은 떡밥은 슈릿트의 행방이군요.
네피림의 원본이 라피스 운운하는걸 보니, 솜브레스 빼고 다 전사하거나 자연사한듯?
참고로 마스터 가이드5에 나오는 듀터 스토리는 그냥 일자형 스토리 전개만 보여줍니다... 각 테마의 이야기를 따로 풀진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언급조차 안되는 케릭도 존재합니다. 지난장의 웬과 미도라시는 옆에 부속으로 설정을 추가로 덤으로 설명해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번역본에 @를 붙인 글은 스토리 옆에 껴서 나오는 주석을 의미 합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슈릿트의 행방도 오리무중인 채로 놔두겠군요... 오노레 콘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