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앜파 4권.
분명 스토리도 바퍼무트가 다 해먹고 동봉도 바이퍼무트인데 어째서 엔서리온인지 의문..이지만 뭐 아무튼 왔습니다.
일단 동봉인 바이퍼무트,
어류족 최고스텟+물속성 최고스텟+최고스텟 토큰을 생산하는 카드라는 상당한 기록을 갈아치운 카드죠
그래서 정돞에 채용하려 했지만 정돞이 사망한 때 와버려서 킄..
카드 모티브는 쌍두연꽃이란 말이 있더군요
많고많은 쌍머리 중에서 하필 연꽃인 이유는 렌 이름이 연꽃이라 그렇습니다(심플)
동봉을 차지한 만큼 스토리상의 중점에 서 있는데
패스트로 무효당해도 공격하고 2회 공격에 파괴되도 바로 살아나는 정체불명 효과로 유고와 유야를 장정 3화간 농락하는 대단한 비중을 선보입니다
또 D휠의 성능차로 액션카드를 전부 캐치하고 세트카드로 반격의 수를 점차 줄여나가는 렌이 꽤나 볼거리라 할 수 있네요
그 와중에 쓰는 펜듈럼 홀트
아사장 땐 없었던 펜듈럼 소환제약이 달렸더군요;
근데 또 OCG에선 빠져서 의미가 없어..
그렇게 이어가던 듀얼은 렌이 뒤를 대비하기 위해 깔아놓았던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하는 빛의 철벽으로 실마리가 잡히고 마는데,
빛의 철벽은 화이트 2장이 있어야만 적용되기 때문에 결국 몹 하나가 2장분으로 취급되는 특수한 효과를 지닌 걸 유야가 간파하고 맙니다
끝내 패스트+판타즈마로 머리 2개의 공격력이 내려간 채 동시공격 효과로 분쇄될 위기에 처하고
최후의 수로 화이트 하울링을 발동해 동시공격을 무효로 하려고 하지만 유야가 한순간 렌을 앞질러 얻은 액션카드로 무효당해 결국 폭★살.
아이작 듀얼도 있지만 딱히 할말이 없어서 생략합니다(적당)
아무튼 앜파 코믹스는 언제나 신뢰에 보답해서 좋네요. 5권도 기대되는데 흠
결국 '액션' 당했군요
여기 액션듀얼은 애니랑 비교하면 안되용 달려가서 손뻗으면 잡는 애니보다 스토리도 넣고 난투도 잘 묘사합니다
애니의 그 '액션'과 비교하시면 코믹스에게 큰 실례죠 ㅎ
파이퍼무트 효과 재현은 그럭저럭 잘되었는데 분열 소생 효과가 전투에 대응되지 않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항상 싸우다보면 토큰만 남는 바이퍼무트군.. ㅠ
토큰도 수비로 꺼내는걸 보면 그냥 3천타점 둘 꺼내는 걸 경계하는 듯한 느낌 뭐 그래도 콘마이치곤 위트있는 재현이였으니 그걸로 만족하네요 전
혹시 프팩 20에서 수록된 화이트 아우라 모노크로스도 코믹스에 등장하나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 코믹스에도 안나오는 오리지널 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