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섬광방어 마스크 갖고 있고 하노이의 숭고한 힘 지나치게 좋아하는데다가 이상한 댄스에 모션까지 선보여서
예전의 졸렬함과 네타만 갖고 단순히 웃긴녀석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저를 반성합니다.
SOL 테크놀로지에 스파이 심어놓고, 자기 좋아하는 유사쿠 구슬려서 자기 편으로 포섭시키고
블러드셰퍼드의 유능함을 알아보고 동맹제안까지합니다.
요 근래에 이렇게 능력있는 라이벌은 오랜만이네요.
네타도 뛰어나고, 딱잘알에, 인재포섭능력까지 있는 한 조직의 리더로써 귀감으로 삼을만한 분이었습니다.
한때 어느 머플러가 능력자로 보였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모습이 쭉 이어지지만은 않을것같네요.
"그" 머플러와는 다를거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