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족 몬스터 2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2번 사용할 수 있다.
①: "영빙의 마요괴-설녀"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제외되어 있는 상태로 발동한 상대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③: 묘지에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또는 묘지의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드디어 등장한 언데드족 고링크 몬스터
2링크 설녀랑은 다르게 언데드 범용 카드입니다
2900은 요호랑 일치하고, 설녀의 2링크에 요신(려신은 그냥 1장으로 취급하면 가능)과 요호를 각각 더하면 4링크가 되네요
복식이 화려해지기도 했고 려신의 무기를 얼려서 사적질한 걸 보면 정말 려신과 요호를 줘-팸하고 업그레이드한 것 같습니다
1번 효과는 마요커가 늘 이러니까 패스
2번 효과는 어디까지나 시라누이를 메타친다는 컨셉용 효과입니다만,
썬드가 아파합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도우러 달려온 밴시도 아파합니다
물론 상대 밴시만 아프지만요
3번 효과도 1턴에 2번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해서(은둔자는 조건부였죠) 특이한 케이스인데,
아무튼 묘지 특소/묘지 효과를 몬스터를 얼리는 코스트로 무효화하는 기묘한 효과입니다.
자기 싱크로 마요괴를 얼려서 부활 행진을 이어나갈 수도, 상대 몬스터를 얼려서 2900직공을 할 수도 있군요
마요괴 특이라고 타점이 참 낮긴 하지만, 정말 언데드족에 좋은 지원 카드가 나온 것 같습니다
네? 마요괴에서 써먹으려고 준 카드가 아닌 것 같다고요? 걔네 카드군 아니지 않나요?
효과 자체는 눌러앉기메타라 2링설녀보단 확실히 믿음직하긴 한데 마요괴가 4링낼 전개력은 줬어야
밴시는 묘지에서 발동해서 코스트로 제외하는 효과라서 2번 효과엔 영향을 받지 않아요.
... 그냥 솔직히 제가 쓴 글에서도 말했지만. 이번 설녀는 그냥 모에화된 유사 도하스라에요. 세상에..
효과 자체는 눌러앉기메타라 2링설녀보단 확실히 믿음직하긴 한데 마요괴가 4링낼 전개력은 줬어야
유일한 특기인 '싱크로 줄줄이 내놓기'도 버거워하는 놈들인데 뭘 바라셨습니까 진짜 왜 컨셉을 이렇게 무능하게 잡아서 지원을 줘도 왜 쓰질 못하니...
별도로 튜너애들 빼면 마요괴 소환 제약이 필드에 있을 때 한정인데 다른 언데드덱에 설녀용으로 파순이나 설랑을 넣을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오. 정말로 아니오. 정말로 마요괴가 들어간 마요괴 덱을 구상할 때 스킬 드레인같은 방식도 생각해봤지만, 그러면 일반 몬스터나 다름없어서 굴릴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선녀급 효과인 설랑을 생각하면 정말 설랑+파순으로 설녀만 꺼낸다는 가정 하에 투입할 수는 있겠지만, 둘 다 1장씩 넣으면 잡히질 않을 테고 2장 이상 들어가면 말림패만 될 테니...
마요괴가 들어간 마요괴 덱이라는 파워워드감. 생각해보면 3도 아니고 4니까 굳이 넣기는 뭐하군요.
밴시는 묘지에서 발동해서 코스트로 제외하는 효과라서 2번 효과엔 영향을 받지 않아요.
발동한 장소가 제외 존은 아니라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