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에 홀렸는지 모르겠지만
이거 계속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저렇게 2개 띄우면 좋긴 좋아요.
위치크래프트 마스터 베르+하이네 띄운 윗크느낌
그게 신마2 기준으로도 윗크보다 백만배는 어려워서 그렇지
유튜브 같은 데 본 덱 뒤적거리다가 또 쓰기 편하게 커스텀도 하고
엑덱도 욕졸꼴아박고 최적화하려고 재스민, 티어드롭, 칸자시, 희아궁, 삼라 8랭크만 3장씩 쳐박는 등 바꿔보고 있습니다.
당분간 암걸릴 것 같은데
총평은 주말 끝나갈쯤 나올 것 같네요.
아무튼, 글이 글이다 보니
저 육화를 소개한다는 건 절대 아니고요.
에어맨을 소개할 겁니다.
생각해보니 육무를 해달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한데
내일로 미뤄야겠습니다.
흠흠
아무튼 에어맨도 코믹스 GX 출신이고
바나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실은 뭔 어이없는 효과를 갖고 나왔습니다.
어떻게든 뽑으면
내 필드 히어로 마릿수만큼 마함을 폭살하던가
『자기 자신』포함해서 아무 히어로를 서치합니다.
자기 자신도 서치 가능한 카드는 흔치 않습니다.
기껏해야 이 정도?
물론 등장 당시엔 에어맨과 융합 2핸드로
아무거나 업어와서 great TORNADO 뽑던가
물속인 오션, 버블맨 업어오고 앱솔루트 ZERO 뽑던가 할 수 있었는데
이 카드를 압축용으로 사용하는 이상한 변종덱
사이칼리에어고즈, 에어맨 블레이드 같은 친구가 나와서.
대충 이거 압축용으로 쓴 다음 비트치거나
마지막에 차원융합 같은 거 갈겨서 원킬내는 형식이었나.
아무튼 꼬박꼬박 서치계에 "XXX YYYY"를 제외한 "XXX" (몬스터)카드를 패에 넣는다 이걸 때려박게 만든 원흉이죠.
당연히 저런 용병덱이 골로 간 이후에도
저 엄청난 범위는 어디 안 가서
엘리멘틀 외에도 비전 히어로, 이블 히어로, 데스티니 히어로 다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었죠.
어쨌든 카드군만 때려박는 거
아니 그 카드군의 하위카드군이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지
이 카드 무려 2017년 4월까지 제한이었습니다.
참고로 등장시기가 2006년 4월 V점프 동봉.
그러니까 잡지 팔아먹으려고 이딴 걸 만들었다 이겁니다. 잡지 카드 애매한 거에 감사하세요. 아니 잡지에 이딴걸 싫은 점프나 코나미를 욕하세요.
사실 제한 시절에도 해결책은 있었습니다.
아직도 준제라서 소개를 못 하는 이 카드.
제한? 그게 뭐 대수입니까. 이거 3장 꼴아박으면 그만이었어요.
거기에 이 카드. 어제 했던 섀도우 미스트라는 선택지도 있었죠.
그래서...이것도 제한~준제에서 놀고 있습니다.
어쨌든 인터히어로질을 했던 시기도 옛말이고
히어로 자체가 진짜 티어에서 내려오면서
지금은 이 에어맨도 무제입니다.
뭐 내성 히어로, 퍼미션 히어로 주세요 할 때마다
심한 말로 "적폐쉨들 10년을 넘게 해먹고 아직도 찡찡대네"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면
진짜 이런 카드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지금의 히어로를 구축했단 거겠죠.
지금 에어맨은 백수는 아니고
섀미가 바이온으로 묻혀서 서치하듯이
에어맨은 파리스를 서치합니다.
물론 무조건 화리스를 서치하는 건 아니고
거의 대부분은 얘를 쓴다는 거에요.
최신 히어로 초동이 이거에서 시작하다 보니.
웃긴 게 이거 잘 보면 턴제약도 소환방법 제약도 없습니다 뭔 미친
엘리멘틀 히어로도 아니고 그냥 '히어로'로 지정한 것에서부터 깽판의 시작이었던 것 같네요.
코믹스처럼 마스크드 히어로 메인덱몹 나오면 이거 띄우는 연구가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해요
미사와군 성공했구나!....(왈칵)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솔직히 육화는 그냥 삼라가 자기 전개해서 갤럭시 뽑는 게 백만배쯤 더 빠르고 든든하고 강할 거 같은데
엘리멘틀 히어로도 아니고 그냥 '히어로'로 지정한 것에서부터 깽판의 시작이었던 것 같네요.
웃긴 게 이거 잘 보면 턴제약도 소환방법 제약도 없습니다 뭔 미친
다 있는데 내성은 없어서 광역파괴에 너무 약한 히어로.. 마리셔스 베인 : ...
코믹스처럼 마스크드 히어로 메인덱몹 나오면 이거 띄우는 연구가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해요
룰상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라서 메인 마스크드 2장 갈고 미퓨를 쓰면 잘 나오겠군요
듀링에서도 3장 풀린 에어맨 하지만 셀렉션팩에만 풀려있어 3장먹으려면 거대한 과금을 해야했죠 한 10만원? 더나가나?
거의 뭐 오프덱 잡지팔이 수준이군요
미사와군 성공했구나!....(왈칵)
아니 이쪽은 그 친구랑 비교를 할 수가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솔직히 육화는 그냥 삼라가 자기 전개해서 갤럭시 뽑는 게 백만배쯤 더 빠르고 든든하고 강할 거 같은데
최대한 저 테마 내에서 해결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육무 얘기가 나와서 육화를 먼저 언급하셨군요
아 그건 아닌디..
에어맨이 바닐라는 아니었고, 애머지스트 캣 효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