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하면 잘 쓰이는 카드 둘이 있죠
백설이랑 카구야.
그 중에선 OCG 제한, TCG 금지까지 간 카드
백설이 아마 제일 유명했지 않을까.
지금은 파괴수카구야 덕에 카구야가 더 유명해도
한때 빅덱이 유행했을 땐 너도나도 쓰던 카드입니다. 물론 빅덱이 아니어도 쓸만하죠.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의 패 / 필드 / 묘지에서 이 카드 이외의 카드 7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어디를 읽어봐도 턴 제약따위 말아드신 백설양
덕분에 지명자-크로우 갈겨도
자원만 넘치면 계속 부활하죠.
왠만해선 같은 체인선에선 연속발동 불가인데 백설은 그게 가능합니다.
뭐 장작위키엔 스텟때문에 닼로를 때려잡는다 그런 이야기도 쓰여 있는데
사실 그거보단 얜 무한 4엑시즈 소재가 더 문제였지 않았을까요.
떨구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브릴퓨 한장이면 끝
덕분에 TCG는 아예 관으로 보내버렸고
OCG도 잔깎 준제전까진 오지게 부려먹혀서 제한까지 가신 공주님입니다.
어쨌든 룡성 생각나는 비빔머신에 턴제약 없는 특소덕에 제한간 것도 잠깐
잔깎이 디져버려서 더 이상 퍼먹을 자원이 없으니 안 쓰이기 시작했죠.
지금도 잔깎듀얼리스트는 쓰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전 잔깎 죽곤 써 본 적이 읎네요.
그래도 링크 나왔으니까 자원만 받쳐주면 대활약하지 않을까요...?
턴제약, 명칭제약이 없으면 생기는 대참사는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증원이요
크리터,검은 숲의 마녀요(엑조디아를 모으며)
예에에에에엣날 그러니깐 소퓨때 막 나온 오르페골에서 좀 쓰였던거 같긴한데...요새는 글쎄 4월금제부터 아예 9축루트 타는걸로 방향이 틀어져서 음
결국 VFD루트인가요
잔깍 팬나라서 쓰긴합니다
아마 수비표시가 되는건 사과 먹고 잠들게 만드는 백설공주 컨셉이라는 건데.. 왜 잠드는게 백설이 아니고 상대 몹인지 의문이었던.. 그나저나 이 녀석이 벌써 노장으로 불릴만한 카드일려나.. 아직도 왕성한 현역이지.. 거의 채용률이 없어서 은퇴가까운 왕년에 왕성했던 노장카드는 아닐것인데..
무한체인이 가능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