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랑 듀얼하며 느낀 거
덱이 메르피, 마돌체, 엔디미온, 엘드리치, 섬도희, 드래곤메이드, SPYRAL이면 은근히 많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쓰는 덱은 적은 듯 한
그래서 오늘은 전생의 예언입니다.
서로의 묘지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해
그 카드들을 덱으로 되돌리는 카드.
별 거 아닌 이유로 2007년 9월 제한이 되었는데
전생의 예언 자신도 되돌릴 수 있고 카드명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제한이 되었었습니다.
만약 마법 카드였다면 어땠을지
지금이야 함정 자체를 안 쓰이는 추세지만
당시엔 3장 다 써보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라
잘만 하면 상대 묘지를 계속 견제하며
예언은 계속 되돌릴 수 있었죠.
그래서 이 무한벨류 때문에 제한까지 갔었지만
디아볼릭처럼 마구 쓰긴 어렵기 때문에 지금은 무제입니다.
이 카드의 몬스터 버전으로
티쳐마돌체 글라스플레가 있는데요.
다행히 얘는 카드명 제약이 있어서
금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에드면 디스크가이죠 했는데
디스크는 에라타 먹어서 소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에라타 전후엔 완전 다른 카드가 되므로
도저히 같은 카드라곤 생각 안 해서
일단 노장카드열전에선 빼고 있습니다.
사실 제한이던 당시에도 뭐랄까.. 모범생인데 구레나룻 남겼다고 두발검사 걸린거같은 그런 카드였어서(..) 프리체인 묘지견제 자체는 뭐 지금 봐도 쓸모있는 효과지만서도 제한은 좀 이상하지 않았을까 싶은 것입니다 누가 보면 전생의 예언 덱에서 서치하고 세트하는 시리즈 있는 줄 알겠어
딱 맞는 비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