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무리 봐도 카드군 이미지를 깎아먹는 것 같은 주범

[지나가던굴렁쇠]

시큐리티 포스

분명 밸류어블 북의 스토리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단순히 시공차원을 넘나들며 재난이나 범죄를 미리 막아 질서를 바로잡는 착실한 공무원일텐데

이 아저씨 하나 때문에 뭔가 뒤에서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흑막집단처럼 보입니다.

아니 저 얼굴에 저런 웃음은 아무리 봐도 흑막 세력의 간부나 진 최종보스 웃음이잖아요.

물론 실제로는 쾌남같은 성격을 가진 상남자의 호탕한 웃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덧붙이자면 밸류어블 북 공개 이후 난파소야환의 이미지는

순수한 정의감의 착실한 소녀 공무원이지만 사실은 잔혹하기로는 조직 내에선 최고일 악녀 이미지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단지 세상의 질서와 평화를 위해 자원한 순수한 정의감에 불타는 안타까운 소녀 이미지로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난파소야환 이미지만 개선되었다는 것...

이게 다 저 아저씨가 각인시켜놓은 첫 인상 때문입니다.

아재 미안해요.

근데 아무리 봐도 당신 그 모습은 너무 악역같잖아요.

[룡아]

재미있었다구! 너와의 경찰놀이!

[곤충족]

드래그마: 어서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