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sterduel&no=1051802
전반적인 진룡 관련 자세~한 얘기는 저 글을 보시는 게 좋습니다(제가 쓴 건 아니지만 좋은 글입니다) 여기서는 싱크로 페스티벌 관련해서나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걸로
싱크로 이벤트용 진룡입니다.
이번 싱크로 이벤트에서 진룡이 많은 건 딴 게 아니라 싱크로가 지금 마듀에 극전개 덱 밖에 없는데 극전개를 잡으려면 지속 효과를 동원한 메타비트밖에 답이 없는 상황에서 자기도 지속물을 쓰면서 메타비트를 쥐어패는 게 진룡이라... 거기에다 가성비도 괜찮고요.
증식의 G:그나마 생단패와 충돌이 덜한 패 유발이라 채용했습니다. 무한포영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진룡기장:도사 권사가 제한이라서... 생각보다 내성이 좋긴 합니다.
초고대 생물의 묘지:싱크로 이벤트라는 특성상 잘못 들어가면 마종동 수준의 락이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채용한 카드죠. 특히 공격도 못하기 때문에 후공에도 쓸만한 카드죠.
용격이 1장인 이유:용격이 상대만 스킬 드레인이라는 건 좋은데 발동 조건과 유지 조건이 있습니다. 진룡이 왜 몬스터 안 나와! 왜 몬스터만 나와!를 외치는 패 사고가 좀 있는 덱이니만큼 말리는 카드(언제나 켤 수 있는 카드가 아님)는 가능한 한 줄이자는 마음으로 딱 1장 투입.
깨어나지 않는 악몽:지금은 진룡 같은 메타비트도 상당히 많아서... 특히 매크로는 진룡 마법 효과로 대응이 안 되고, 아닌 덱 상대로도 내 카드 깨는데 쓸 수 있어서 1장 정도는 투입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카드.
플1 찍을 때 쓴 진룡입니다
G가 2장으로 늘었는데 싱크로 페스티벌은 하도 메타비트가 많아서... 그냥 줄였고 원래는 랭크전용에는 3장이었는데 2장 이상 뽑으면 너무 기분 나빠서 2장으로 줄인 상태.
서몬 리미터:용격을 많이 쓰기는 싫고 언제든지 켤 수 있는 지속물을 찾다가 투입한 카드. 서몬 리미터 발동 전에 소환한 것도 카운트 하는지라 특수 소환 효과에 체인해서 발동하면 그 소환을 막는 것도 가능한 카드입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극선공 카드라서 좀 애매...하지만 딱히 다른 거 쓰기도 애매한 카드.
엘드리치 많을 때 소개했으면 엘드리치 잡는데 참 편한 덱이라 좋았을텐데 지금 엘드리치가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번 싱크로 페스티벌을 계기로 해볼 생각이면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일단 엘드리치를 포함한 메타비트는 매크로 코스모스 빨리 켜버리는 게 아닌 이상 유리한 조합이라 말이죠. 진룡... 하지 않겠는가
세긴 참 센데.. 드래고닉D 잡는 실력으로 게임이 너무 바뀌어서 하고싶냐고 하면 또 좀 그런..
세긴 참 센데.. 드래고닉D 잡는 실력으로 게임이 너무 바뀌어서 하고싶냐고 하면 또 좀 그런..
그리고 상대가 선턴 용격이나 스드 키면 전개가 거의 안 되는데 생단패 욕겸으로 퍼올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