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자마자 엄청난 네타성으로 모두를 웃음벨로 만들어버린 카이토의 레듀3 포톤 지원.
오비탈의 카이토 코스프레하기.
카이토의 넘버즈 강탈 스킬인 포톤 핸드.
아프리보아제!! 하는 포톤 체인지
를 각각 나타내서 사실상 카이토는 넘버즈 헌터 / 포톤 핸드 / 포톤 체인지.
몬스터, 마법, 함정 카드에 모두 나온 최초의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몬가 이런 밈적인 요소를 더 해줄 거 같긴 한데,
예시로 전팩에서는 바유가 백화한 무뢰의 바타 / 블패드의 공격명인 노블스트림을 노리고 만든 블랙 노블 등등이 더 해당되기도 하죠.
일단 나올만할거 같은 카드들을 좀 꼽자면은
위에서부터 각각 포톤 드래곤 / 네오포톤드래곤 / 프라임포톤 드래곤의 뉴트럴체인 모습.
모두 카이토가 던져서 몬스터로 변화하고, 부메랑 / 창 / 검의 모습을 한 뉴트럴체이기 때문에
이대로 몬스터로 나오거나 장착마법으로 나올 듯한 느낌이긴 합니다.
미자엘의 타키온드래곤 뉴트럴체는 이미 타키온 트랜스 미그레이션이라는 성능은 개씹사기이고 뽕이 넘치는 카드가 있으니 패스.
그 외에 좀 존나 미묘한 떡밥들이 있긴 했는데
오르페골 마냥 튜너는 있으나 싱크로 몹이 없던 갤럭시.....
이 갤럭시 서펜트의 경우는 좀 특이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 애니 라이벌 테마인 갤럭시이긴 하지만 오룡즈 '극성' 마냥 미국에서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선행발매로 먼저나온 TCG 지원이라는 점. 애니 방영도중.
- 유일한 갤럭시의 일반몬스터이자 튜너인 몬스터.
- 조화의패, 정크싱크론, 갤럭시솔저, 예상외 등등 별의별 카드의 대상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
이런 점 덕분에 이번에는 드디어 싱크로 몬스터가 나올만한 기대를 해보아도 되겠지 싶군요.
포톤의 융합몬스터는 일단 이 트윈 포톤 리저드 밖에는 없지만
카이토의 첫 듀얼시 패에는 심안의 여신이라는 빛속성 융합 대체 몬스터가 존재했기 때문에.....
대체 샤크덱에 메갈로돈이 2장이나 들어있고 카이토에 덱에는 왜 심안의 여신이 들어있었는지 떡밥은 전혀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뭐 같이 패에 잡힌 샤이닝 엔젤은 포톤 리저드를 덱특소해서 서치라도 할 수 있다니 그렇다치고, 메갈로돈도 샤크덱에 전개력을 생각하면
어드밴스 소환해도 타점 생각하면 무리는 아니라곤 해도 되게 미묘한 카드죠.
그렇다고 트윈 포톤 리저드가 타점도 2400이면 딱 중간이고
드래곤족 융합이라 용의거울로 나오면 사실상 효과를 못쓰기에 바닐라가 되어버리는데다
가디안 키메라랑 같이 어쩌다 써봄직 하겠다 수준입니다.
과거에 미래융합이 있을 당시에도 묘지에 보낼만한 포톤몹이 없었기 때문에 안쓰이던 카드였는데 신규카드 여러장 만들기 코나미가 힘들테니
포톤 덱융합 - 트윈리저드 소환 후 효과발동 - 포톤 리저드 2장 전개 후 각각 버니셔, 슬래셔 서치하거나 / 그냥 갤포드 2장 융합 후 꺼내서 8엑하는 등.
1핸드로 개씹사기 전개가 가능해지니 빨리 '포톤 퓨전' 내놓으면 좋겠군요 ㅋㅋㅋ
그 외에 포톤 드래곤의 아종인 광자룡의 성기사 도 있긴 한데 글쎄 의식까지 나왔다간 바렐로드 의식 꼬라지 날거 같으니 패스 ㅇㅅㅇ
그 외에는 카이토가 사용한 포톤과 고슈의 포톤 바운서 등도 있기에 엑시즈 체인지 계열 카드를 내주거나,
애니 등장 카드이나 미OCG화 된 포톤 프레셔월드 / 포톤 델타윙 등이 버프먹고 리메이크 될 수도 있는데
이번 후라게가 너무 10창 난지라 카이토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군요. ㅠㅠㅠㅠ
1년에 1번씩은 지원 무조건 받는 테마가 포톤 갤럭시인데 이번에는 과연 어떨지.....
진짜 개사기 포톤 지원 나올떄 까지 숨참음 ㅋ
제알에서 가장많은 소환법 사용자이지만 요즘지원은 근ㅡ본 위주라서 의식바렐같은 예외말고는 엑시즈지원을 받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카드명서포트를 받을 수 있도록 포톤헌터라던가 하루토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과연 갤포톤은 본체로 쓰일것인가
넘버즈 2체를 엑스트라 덱에서 공을 2000으로 해 특수 소환하는 포톤 리챠지(??
갤럭시아이즈 포톤 버터플라이 바운서 드래곤!
듀얼리스트로써의 생존본능 카운터함정
희망황 갤럭시아이즈 호프
카이바가 싱크로, 카이저가 엑시즈 지원 받은 거처럼 카이토도 싱크로 지원 받아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마침 색깔도 백룡처럼 백색 계통이니.
뉴트럴체는 그럴듯하군요. 이미 호프도 한 번 뉴트럴체 일러스트를 사용하기도 했으니, 마함 일러스트 정도로 쓰기에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갤럭시 서펜트를 통한 싱크로 지원은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 서펜트가 워낙 뜬금없이 나오기도 했고...(공격력 2000을 지원하는 효과 없음, 갤럭시 유일의 일반몬스터, 튜너, 일러스트도 다른 갤럭시와 결이 다름) 융합이나 의식지원은 분명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 기억엔 제알에서 엑시즈 이외의 소환법을 처음 사용한 게 카이토였던 걸로 기억하기도 하고.. 다만 개인적으론 바라지 않네요... 지금까지 포톤, 갤럭시는 상기한 카드를 제외하면 엑시즈 소환을 지원하는 카드들이었는데 이제 와서 다른 소환법을 지원하기에는 기존 카드와 어울리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