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스쿤 스토리에서 승리가 가장 많은 카드가 누구인줄 아느냐
세리온즈 아인, 팜, 율, 보레아를 쓰러뜨리고 킹과 무승부를 낸 뒤
기간틱 스프리건즈까지 쓰러뜨린 사르가스 님이시다!!
(개소리 같겠지만 전부 사실입니다.)
기존에 답이 없던 카드군에게 갱장해 엄청나!! 스러운 지원을 내주고 있습니다.
비스테드는 평타 / 상검은 나름 범용적인 지원을 내주었다고 보는데 위 두 카드군은 원래부터 강했다 라는 인식이 있었고,
사실상 최악의 테마인 히스이 테마에게는
퀸 에지르 떡밥을 회수하며 10 싱크로 몬스터를 내주었고, 에지르로 서치가 되는 덱특소 마법을 주었고,
드래그마 조합중 엑덱 덤핑이라는 컨셉빼고는 드래그마덱 중 최약체라고 평가받던 의식 드래그마에게
4000 타점 고성능 에이스와 후공이라면 덱에 밑준비만 7장!! 이라는 지원을 챙겨받아서, 드디어 차별화에 성공하며 엄청오질나게 파워가 올라갔죠.
응 펜리르
그렇다보니 남은 노답천지 카드군 중 스프리건즈만 남아있는 상태인데,
브볼 까서 어떻게 맞추고, 나머지 알버스 스토리 덱은 다 팔아버렸지만 ㅋㅋㅋ 얘들은 인기가 없어서 안 팔리....
아무튼 덱으로 세리온즈덱과 갖고는 있는 중입니다 ㅇㅅㅇ
스프리건즈를 운용하고 장점을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아제우스 미래룡황 같은 엑시즈 활용이 꽤 자유롭고
덱특소, 서치 계열 카드는 꽤 많다는 점.
알버스의 낙윤 자체를 가장 잘 써먹는 카드군이라는 점 정도이긴합니다만
덤핑력이 메리메이커 정도로 부족하여 묘지자원 응용이 떨어지기도 하고, 필드 의존도가 높으며
프리체인으로 상대를 견제하는 효과가 사르가스님 뿐이라는 게 문제죠.
엑시즈 라인이 딱 한자리 비어있기 때문에 이녀석들도 울레급 에이스를 하나 더 받을거 같긴 한데,
스프리건즈도 이번 드래그마 / 히스이 시리즈 마냥 강남 성형외과 급으로 지원하나 잘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내로 [스프리건즈 세리온즈 사르가소] 이런식으로 개인적으로는 메인몹으로 나왔다면 좋았겟지만
엑트몹으로 프리체인 있는 효과 있는 걸로 내주면 세리온즈 카드도 써먹어 볼 수 있기에 대충 평타는 칠거 같네요
일단 골곤다 의존도를 낮춰주는 카드나 아니면 자체적으로 골곤다 세팅+소재 마련 해주는 카드, 거기에 기존의 어중간한 제거/퍼미션 능력 보충해줄 신규 에이스. 이 둘만 나와도 스프리건즈는 히스이 보다 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에서 두번째이긴 한데 어차피 동 스토리 라인이 죄다 드래그마,트라브리,낙인피아,비스테드,상검 따위라서 꼴찌만 안 하면 강한 타입.
일단 골곤다 의존도를 낮춰주는 카드나 아니면 자체적으로 골곤다 세팅+소재 마련 해주는 카드, 거기에 기존의 어중간한 제거/퍼미션 능력 보충해줄 신규 에이스. 이 둘만 나와도 스프리건즈는 히스이 보다 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에서 두번째이긴 한데 어차피 동 스토리 라인이 죄다 드래그마,트라브리,낙인피아,비스테드,상검 따위라서 꼴찌만 안 하면 강한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