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레미 때도 느낀건데 뭘 하고 싶은거야? 싶은 테마는 영 미묘하군요

[수준김피카츄]

덱빌팩이 실험적 성격을 띄는 테마들을 많이 내보내긴 했지만

미소녀 테마랍시고 실험적 기믹을 쥐여줘서 어줍잖게 짠 덱은 영..미묘하다고 해야 할지

뭔가 조건 따지는 건 많은데 그렇게 다 따져서 굴리더라도 다른 덱 굴리는데 드는 수고에 비해 특출나게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굴리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도록 재밌거나 그런 건 또 아니고

이게 P 테마라 그런거야 라고 하기엔 굴리는데 머리 심하게 아프긴 하지만 밸리언츠는 정말 설계가 잘됐단 말이죠.

그냥 무작정 음악+펜듈럼+미소녀+특정기믹 우겨넣어서 개성있게 만들자! 라고 해도 귀찮기만 하지

차라리 베어루크티 처럼 아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하던가..

아니면 같은 팩의 메멘토는 에이스를 꺼내서 비트 다운으로 이긴다는 확고한 목표가 있고

센츄리온도 12싱 꺼내서 뚝심있게 전개하고 견제한다는 플랜이 있는데

바르모키나 이건.. 그냥 주는대로 알아서 되는대로 셋팅한대로 해봐~ 라는 건데.. 이것 참..

[티아라멘츠 코코미]

리스크 대비 리턴을 설계해야하는데 리스크만 덕지덕지 달아주니 원...

[SNOW per]

마따끄 코나미쿤

[루리웹-2319224994]

향음 카운터 쌓아서 링크몹 꺼내서 몹 부수고 피니시 날리는 컨셉 아닌가요? 컨셉의 명확함에 있어선 펜소 무효안된다 도르의 도레미보다 발모가 확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몹꺼내는게 어렵고 그 수고에 비해서 링크몹의 리턴이 적어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