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게임 개발력을 그대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쏟아넣는 코나미 애니메이션 자체는 어마어마하게 강합니다
근데 오프 쪽 후라게야 '늘 하던 거 그대로'였으니 말해 봐야 입만 아프고,
마듀나 듀링이나 '당장 가능한가?'라면 아닌 것들, 즉 '주가방어용' 세일즈 뿐이었단 말이죠
그나마 마듀 AI가 고무적이긴 하지만 아주 장기적인 플랜(특히 유저가 줄었을 때)인 데다
사용처 또한 잘 해야 매칭 대체나 싱글 플레이용 AI라 유저 유입에는 큰 도움이 안 되고,
듀링은.. 솔직히 코나미 니네도 이거 실현할 생각 없잖아.
코나미 애니메이션이나 OCG 굿즈도 기존 유저에 초점이 맞춰졌으니
도쿄돔 이벤트 전체가 유희왕의 미래 및 신규 유입 확보가 아니라
기존 유저 결집 및 충성도 확보에 주력했다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원피스가 기고 포케카도 나는데 코나미 니네는 이 상황에서 뭐 하냐고밖에는.
크윽, 마듀에 연출 추가량이 지금의 세제곱에 굳이 듀얼 안해도 볼 수 있는 갤러리 기능이 있었다면 좋은 승부가 됬을텐데(아무말) 좀 실드 치자면, 이제 본가 게임 자체가 구조적으로 빡세서 크게 뒤집는 거 아닌 이상은 "카드 게임으로 뭔가 하자!"는 기대하기 힘들단 말이죠. 어떤 의미로는 메인 컨텐츠(게임/애니/TCG)가 모두 삼위일체로 호황을 이루고 있는 포케카니까 가능한 전략이었다고 보긴 하는데 그러한 점에서 보면 "TCG가 아닌 OCG 컨텐츠"도 "옆의 친구와 구심점이 되어줄 컨텐츠"도 과거 팔이 아니면 없다는건 역시 뼈아프군요.
워낙 또 호들갑을 안 떠는 회사라 얘네가 직접 행동을 보였다고 예측 가능한 게 또 없으니 답답하단 말이죠
마침 그 추억뽕이 '바닥나려는 시점에' 이런 이벤트를 벌이니 더 씁쓸하달까요
그 과거팔이도 유희왕이란 IP가 든든했으니까 가능한 거고 지금 원피카만 해도 IP팔이가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애니가 원작 시절 고점을 따라오지 못하니까 유희왕 IP 전체가 흔들리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애초에 컨셉부터가 추억뽕 최대 장전이었는데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죠
뭐 이번에 수익으로 크게 데이면 액션을 취하겠죠
워낙 또 호들갑을 안 떠는 회사라 얘네가 직접 행동을 보였다고 예측 가능한 게 또 없으니 답답하단 말이죠
애초에 컨셉부터가 추억뽕 최대 장전이었는데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죠
마침 그 추억뽕이 '바닥나려는 시점에' 이런 이벤트를 벌이니 더 씁쓸하달까요
크윽, 마듀에 연출 추가량이 지금의 세제곱에 굳이 듀얼 안해도 볼 수 있는 갤러리 기능이 있었다면 좋은 승부가 됬을텐데(아무말) 좀 실드 치자면, 이제 본가 게임 자체가 구조적으로 빡세서 크게 뒤집는 거 아닌 이상은 "카드 게임으로 뭔가 하자!"는 기대하기 힘들단 말이죠. 어떤 의미로는 메인 컨텐츠(게임/애니/TCG)가 모두 삼위일체로 호황을 이루고 있는 포케카니까 가능한 전략이었다고 보긴 하는데 그러한 점에서 보면 "TCG가 아닌 OCG 컨텐츠"도 "옆의 친구와 구심점이 되어줄 컨텐츠"도 과거 팔이 아니면 없다는건 역시 뼈아프군요.
그 과거팔이도 유희왕이란 IP가 든든했으니까 가능한 거고 지금 원피카만 해도 IP팔이가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애니가 원작 시절 고점을 따라오지 못하니까 유희왕 IP 전체가 흔들리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신규는 러듀로 해결하고 ocg에서 서서히 이쪽으로 옮겨갈 것 같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도 그 꼬라지인게 코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