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는 팔아먹을려고 룰까지 바꿔가면서 사용하기를 강요했지만 11기전에도 불만이 적어진 상태였죠
시간이지난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링브팩등으로 꾸준히 기존테마들한테 직ㆍ간접적으로 꾸준히 수혈받아왔기때문이라 생각해요
아로마지원이지만 식물범용의 쟤스민
메탈포제지원이지만 펜듈럼범용의 엘렉트럼
크리스트론지원이지만 싱크로......를 넘어선 하리파
애니테마도 링크몹을 받은 사이버나 갤럭시같이
강요를 하지만 그만큼 링크지원을 계속해줘서
10기시절 듀얼을해본사람중 한번이라도 링크를 써보지않은 사람이 없다고 볼만큼 대중적인 소환법으로 자리잡았죠
그에반해 펜듈럼은 9기중에서 안써도 그만이었죠
기존테마지원도 소환법 골고루 밀어주던 앜파시절이라 그런지 억지로 펜듈럼지원은 주지않고 싱크로테마라면 싱크로, 엑시즈테마라면 엑시즈를 주는식으로 지원을 해줬죠
9기이전테마중에서 펜듈럼지원받은게 보옥수랑 사운드워리어, 무사신(반쪽짜리)밖에 없고
나중에도 첩자나 아마조네스 정도밖에없을정도로 침투가 적죠
하다못해 묘지기도 갑자기 융합몹받는데말이죠
펜듈럼티어덱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EMEm이지만 솔직히 얘는 "카드"가 강한거지 펜듈럼"소환법"이 쎈거라고는 생각이 안되요
이 덱의 강함은 히구루미,펜매,멍키,룡검사등으로 빠르게 엑덱자원을 쌓고 강력한 4축엑시즈로 집짓는 점인데
매턴 초융합&덱융합 가능한테마가 나온다고 융합테마 전부가 사기"소환법"이라 욕먹는건 아니잖아요?
범용펜듈럼도 그나마 댈수있는게 익센트릭데몬정도지만 그에반해 링크는 특유의 낮은 소환난이도 때문에 링크리보,마스카레나,리틀나이트,유니콘,엑토커등이 있죠
결론은 OCG유저들은 펜듈럼이라는 소환법과 친해질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애니는 애니대로 망해버려서 옹호하는 사람이 적어
목소리큰 겜안분 말에 반박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게 문제중 하나인게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애니도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하는 글 같은 거 써도 아무튼 이질적임 아무튼 어려움 아무튼 애니탓임으로 결론 내리고 끝내버리는데, 옹호고 주장이고 뭐고 몇년이나 그런식으로 지내다보니 그냥 지쳐버린
펜듈럼 억까 예전엔 하나하나 반박 달면서 라이트 유저분들이랑 싸우기도 햇는데 이진 그냥 지쳐서 그러려니
펜듈럼은 기존 테마에 지원으로 넣어주기 힘든 것도 한몫 하지 않았나 합니다. 정확히는 줘도 딱히 안 반긴다는 느낌. 링크야 어차피 엑스트라덱 소환법인데다 이전 소환법에 비해 요구 조건이 적다보니 싱크로나 엑시즈보다 하던 테마들이면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는데 반해 펜듈럼은 메인 덱에 들어가면서 공간을 잡아먹어 패말림 요소가 될 수도 있는데다, 펜듈럼의 가장 큰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엑스트라덱 펜듈럼 소환은 펜듈럼 몬스터에게만 적용되다보니 기존 테마에게 펜듈럼 지원을 줘봐야 써먹기 난감한 형태가 되는 경우가 많았죠.
이런 와중에 펜듈럼 특유의 이질성까지 더해지니 거부감이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생각합니다. 1. 추가된 소환법 중 유일하게 메인 덱에 투입되는 소환법 2.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질 때에는 엑스트라 덱으로 가는 특이한 처리 기존에 사용하던 덱에 섞기도 힘들고, 외워야 할 요소는 확 늘어나버리니 처음 접했을 때에는 이게 대체 뭔가 싶었죠
그런데 또, 그것과 상관없이 10기, 브레인즈 들어서 융싱엑펜중에서 펜듈럼을 이중너프 시키고, 러시듀얼에 와서 융싱엑에대헤서는 예전처럼 룰을 바꿔줬는데도 혼자서만 너프가 유지된걸 생각하면..... 펜듈럼이 한번 난리가나면 엄청나게 터트려버린다는건 인지한게 아닐까 싶네요. 오죽하면 펜듈럼 금지 카드들은 "니네 풀리면 펜듈럼 또 깽판 쳐서 안풀어주는거다."라는 이야기도 하니까요.
솔직히 애니도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하는 글 같은 거 써도 아무튼 이질적임 아무튼 어려움 아무튼 애니탓임으로 결론 내리고 끝내버리는데, 옹호고 주장이고 뭐고 몇년이나 그런식으로 지내다보니 그냥 지쳐버린
펜듈럼 억까 예전엔 하나하나 반박 달면서 라이트 유저분들이랑 싸우기도 햇는데 이진 그냥 지쳐서 그러려니
펜듈럼은 기존 테마에 지원으로 넣어주기 힘든 것도 한몫 하지 않았나 합니다. 정확히는 줘도 딱히 안 반긴다는 느낌. 링크야 어차피 엑스트라덱 소환법인데다 이전 소환법에 비해 요구 조건이 적다보니 싱크로나 엑시즈보다 하던 테마들이면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는데 반해 펜듈럼은 메인 덱에 들어가면서 공간을 잡아먹어 패말림 요소가 될 수도 있는데다, 펜듈럼의 가장 큰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엑스트라덱 펜듈럼 소환은 펜듈럼 몬스터에게만 적용되다보니 기존 테마에게 펜듈럼 지원을 줘봐야 써먹기 난감한 형태가 되는 경우가 많았죠.
어른이...
이런 와중에 펜듈럼 특유의 이질성까지 더해지니 거부감이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생각합니다. 1. 추가된 소환법 중 유일하게 메인 덱에 투입되는 소환법 2.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질 때에는 엑스트라 덱으로 가는 특이한 처리 기존에 사용하던 덱에 섞기도 힘들고, 외워야 할 요소는 확 늘어나버리니 처음 접했을 때에는 이게 대체 뭔가 싶었죠
그러니 펜듈럼 형태로 지원을 줄 거면 차라리 펜듈럼 소환 자체는 아예 덤이라 생각하고 마법으로서의 효과에 중점을 둬서 마치 강력한 필드마법, 특히 '세괴 시리즈' 같은 위력적인 발동시 유발 효과나 지속 효과를 주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먹음 게임가지고 싸우는 게 그리도 대수인가 느끼게 되죠.
그런데 또, 그것과 상관없이 10기, 브레인즈 들어서 융싱엑펜중에서 펜듈럼을 이중너프 시키고, 러시듀얼에 와서 융싱엑에대헤서는 예전처럼 룰을 바꿔줬는데도 혼자서만 너프가 유지된걸 생각하면..... 펜듈럼이 한번 난리가나면 엄청나게 터트려버린다는건 인지한게 아닐까 싶네요. 오죽하면 펜듈럼 금지 카드들은 "니네 풀리면 펜듈럼 또 깽판 쳐서 안풀어주는거다."라는 이야기도 하니까요.
근데 이제는 후자도 덮어놓고 까기의 일환인 것이, 금지카드래봐야 3개 뿐이었는데 그 중 멍키보드는 석방했지만 별 영향 없었고 히구루미도 유의미한 활용법이 없지요. 유니콘조차도 푼다고 깽판이라 할 활약이 나올지는...?
링크가 친숙한 이유는 무엇보다 개체수의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받는 소환법이기 때문이죠 구 애니테마들이 낡은 효과나 효과1개만 달고있는걸 강력한 효과,순환력으로 바꿔주는 링크 소환은 구시대 테마들의 희망이 되었죠 예전테마들이 지원을받을때 일소권을 추가한다거나 전개력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받는다는걸 생각하면 링크와 궁합이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펜듈럼은 기본적으로 묘지로 가지 않는다거나 같은 마이룰이 범용성의 제약을걸고 초중무사급의 아드사기를 치는게 아니면 잘만 돌아가는 테마들에겐 뜬금없다고 밖에 생각할수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