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속 배제 공격권 전열/후열 정도의 정의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자 2개는 확실히 모르다가 이제야 정확한 정의를 알았는데,
공격권은 말이 공격권이지 보드게임계의 '액션'과 유의어, 즉 '행동할 권리'였고
후열이 마함 말고 패/묘지 등에서 반짝하는 효과를 전부 포함하는 단어였군요
하나같이 일본발 용어거나 '거기'발 용어라 알 수가 없었던 건가. 그쪽 스트리머들 방송 챙겨보던 것도 아니라 그만
영속 배제 공격권 전열/후열 정도의 정의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자 2개는 확실히 모르다가 이제야 정확한 정의를 알았는데,
공격권은 말이 공격권이지 보드게임계의 '액션'과 유의어, 즉 '행동할 권리'였고
후열이 마함 말고 패/묘지 등에서 반짝하는 효과를 전부 포함하는 단어였군요
하나같이 일본발 용어거나 '거기'발 용어라 알 수가 없었던 건가. 그쪽 스트리머들 방송 챙겨보던 것도 아니라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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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이 동네를 주도하던 게 '그 동네'지 "유게보다고수유저없음" 유희게가 아니라 저같은 케이스가 생기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거기' 가서 공부하자니 그건 그거대로 번거롭네요
저게 좀 애매합니다. 서양 쪽에서도 Backrow라고 해서 후열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저게 왜 후"열"인가하면 말 그대로 마/함 위치가 몬스터 뒷줄 때문이거든요. 근데 문제가 예전에는 유발 효과 등의 후열 중심 효과들이 요즘은 패/묘지 효과에 몬스터 효과까지 늘어난거라 그 때 그 때 약간씩 다르게 쓰이는 경향이 있어서;; 뵐러 등이 분명히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서양 쪽에서 패"트랩"이란 표현으로 언급되는 이유도 패 카드 주제에 후열 함정처럼 필드의 개체수로서의 역할을 전혀 안하고 효과만 반짝하고 날리는게 함정이랑 비슷한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이게 아무래도 TCG가 MTG로 시작한지라 대부분의 TCG 용어는 그쪽에서 시작한 상태에서 그게 유희왕에 접목 -> OCG+TCG간 교류 등으로 용어 왔다갔다 및 변질되다 보니 좀 꼬여 있는거라;;
패까지 포함하는건 알았는데 묘지까지였나요 후열
저도 어느새 유희게에서 쓰이길래 맥락으로 때려막췄습니다.
언젠가 한번 신 용어사전을 만들어볼까 생각했는데 솔직히 귀찮..
패까지 포함하는건 알았는데 묘지까지였나요 후열
춤추는 테드린
저게 좀 애매합니다. 서양 쪽에서도 Backrow라고 해서 후열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저게 왜 후"열"인가하면 말 그대로 마/함 위치가 몬스터 뒷줄 때문이거든요. 근데 문제가 예전에는 유발 효과 등의 후열 중심 효과들이 요즘은 패/묘지 효과에 몬스터 효과까지 늘어난거라 그 때 그 때 약간씩 다르게 쓰이는 경향이 있어서;; 뵐러 등이 분명히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서양 쪽에서 패"트랩"이란 표현으로 언급되는 이유도 패 카드 주제에 후열 함정처럼 필드의 개체수로서의 역할을 전혀 안하고 효과만 반짝하고 날리는게 함정이랑 비슷한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이게 아무래도 TCG가 MTG로 시작한지라 대부분의 TCG 용어는 그쪽에서 시작한 상태에서 그게 유희왕에 접목 -> OCG+TCG간 교류 등으로 용어 왔다갔다 및 변질되다 보니 좀 꼬여 있는거라;;
"후열은 "전열을 제외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견제 요소"이다. 마법 / 함정 존에 있는 마법 / 함정, 패 트랩,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여 상대를 위협하는 묘지의 카드 등이 전부 후열로 기능할 수 있다. 이들은 상술한 광역 무효화 카드에 맞은 이후, 고장난 전열을 대신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하네요
거기에 한국판 용어는 일본에서 유입되면 모를까 매직에서 용어를 수입할 가능성도 딱히 없었죠. 예나 지금이나 매직 유저들은 유희왕을 고깝게 보던 기억밖에 없던 거 같은데
매직 유저들이 유희왕을 고깝게 본다는건 한국 한정 얘기일 수도 있으니까요. MTG -> 유희왕(외국) -> 유희왕(한국) 이렇게 유입되었을 수도 있죠.
어... 그게 가능할려면 매더개-유희왕을 전부 해외에서 접한 해외유학자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거기에 미국에 유희왕 열풍이 불던 2000년대라는 조건도 붙어 있어야 할 거고
외국의 유희왕 유저들 중 MTG에서 용어 들여온 사람이 있는데 한국의 유희왕 유저가 그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2차 전래가 되었다는 얘깁니다.
저도 어느새 유희게에서 쓰이길래 맥락으로 때려막췄습니다.
언젠가 한번 신 용어사전을 만들어볼까 생각했는데 솔직히 귀찮..
예나 지금이나 이 동네를 주도하던 게 '그 동네'지 "유게보다고수유저없음" 유희게가 아니라 저같은 케이스가 생기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거기' 가서 공부하자니 그건 그거대로 번거롭네요
근데 이게 참 용어가 딱딱 맞는 데 아닌 것도 있어서 난감한 문제란 말이죠. 저 행동할 수 있는 권리란 것도 초동의 개수인지, 패트랩 밟을 수 있는 정도인지 잘 모르겠고(갠적으론 종합적으로 아우른다 생각합니다만) 또 헷갈리는 용어로 '체급'이 있는데 이게 단순 덱 티어를 의미하는 건지 종합적인 능력치를 따진 파워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단 말이죠.
정확하게 본다면 "턴 주도권"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선공/후공도 결국은 "턴 주도권" 개념이고, 스포츠에서 영어에서 말해서는 Offense/Defense도 결국 게임 주도권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거거든요. 수비하는 쪽은 언제나 주도권 없이 수동적으로 플레이하는 쪽이고, 공격하는 쪽은 능동적으로 플레이하는 쪽이니, 자연스럽게 공격권 = 행동할 권리로 귀결되는 거죠. 그래서 TCG 장르에서 컨트롤 덱들은 대체로 수비적인 플레이를하면서 상대 공격권을 제약하면서 게임의 흐름 자체를 컨트롤하는 것이 특징, 어그로(Aggro) 덱들은 공격적인(Aggressive)한 플레이를 해서 상대 수비를 뚫고 최대한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하는 거고.
확실히 그런용어 많아서 햇갈리더라고요
저도 위같이 맥락으로 끼워맞추네요 그러다보니 아직도 정확한뜻 모르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