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트랩 메타와 각종 극단적인 돌파카드의 등장으로 퍼미션 완막형 극전개덱이 대부분 사장되고, 데먼스미스와 죄보로 대표되는 공격권 메타의 등장으로 서로서로 완막이 어렵고 빌드 뚫리기가 상당히 쉬워진 대신 후속이 미쳐날뛰게 된 만큼 이번에 맞아 죽느냐, 필드는 밀렸어도 죽지는 않느냐의 차이가 엄청나게 커졌거든요
선공 화염 카르텔은 일단 죽지만 않았으면 돌파하느라 어설픈 빌드를 세울 수 밖에 없었던 후공 상대를 원죄보 묘지효과와 각종 후속으로 다시 제압할 수 있으니 그런 경향이 특히 더 심하죠
R-ace같은 경우에는 아예 노트에서 대놓고 상대가 염왕이면 죽지만 않겠다는 마인드로 초동은 그냥 통과시켜주고 결과물에다가 견제 치라고 할 정도로요
천년 용병이 결국 큰 반향을 못 만든 이유도 역시 상위호환격인 데먼스도 있지만, 후공이면 몰라도 선공이 이거 쓰면 상대가 천배룡이 아니어도 깔끔하게 턴킬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문제 때문이라고 할 정도니 이젠 라이프도 나름 전략적 자원이긴 합니다
다이놀피어 : 와라! 사실 난 파이어볼만 맞아도 죽는다!!!
이번 메탈화나 저번 기믹 퍼핏도 그렇지만 요즘은 대량 제거나 고수치 번에 관대해진 감이 있어서 옛날만큼 라이프 막쓰기 좀 애매한게 있단 말이죠.
(묘지에서 함정을 제외하며)
프리 듀얼이면 상관 없지만 대회권에선 LP도 중요한 관리 요소죠, 엑스트라 턴이 이를 증명.(※저번 월챔에서 스카라이트가 활약한 것도 이 때문이고.)
한대만! 한대만 때리면 되는데에에!!
라이프가 전략적 지원인건 다이놀피어만 봐도 알 수 있죠 천배룡이고 뭐고 무시못하는 궁극의 카드 라이프 500이하에서 발동하는 족재비 대폭발!
다이놀피어 : 와라! 사실 난 파이어볼만 맞아도 죽는다!!!
덱짜는 파라기루스
(묘지에서 함정을 제외하며)
덱짜는 파라기루스
한대만! 한대만 때리면 되는데에에!!
프리 듀얼이면 상관 없지만 대회권에선 LP도 중요한 관리 요소죠, 엑스트라 턴이 이를 증명.(※저번 월챔에서 스카라이트가 활약한 것도 이 때문이고.)
이번 메탈화나 저번 기믹 퍼핏도 그렇지만 요즘은 대량 제거나 고수치 번에 관대해진 감이 있어서 옛날만큼 라이프 막쓰기 좀 애매한게 있단 말이죠.
유희왕은 기본적으로 라이프 포인트를 재로로 만들어야지 이기는 겜이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라이프는 내다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게 바뀌는군요. 거기에 오래된 코나미의 번뎀 혐오가 슬슬 수그러드는 기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