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근본 조합
(예시: 브릴리언트 로즈)
사실 애니라는 원작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긴 한데
듀터+애니 오리지널이라는 희한한 합체지원이죠.
그래도 딱히 시너지도 없는 두 카드군을 엮는다는 점에서,
다시 보고 싶은 컨셉입니다.
2. 서로 다른 카드군이 연합 형성.
따지고 보면 툰에서 시작한 근본 방식입니다.
다만 툰, Sin, 세피라 모두 원본덱에 기여를 거의 안 하는 게 문제.
그나마 령사는 특소 제약 때문에, 룡성은 카함 서치 때문에 들어가는 걸 봤네요.
3. 효과로 묶이는 카드군
"듀얼 몬스터"가 기재된 카드라든지, "공격 선언 시 발동 가능한 일반 함정", "몬스터로서 특수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지속함정" 등.
이게 다른 게임으로 치면 키워드에 해당하거든요.
이걸 잘 활용하면 팩에 테마를 정해줄 수 있을 텐데, 살짝 아쉬움이 있네요.
아이러니하게도 방식과 가장 비슷한 건 티아라호루스섀도르나 진공룡성 같은 굿스터프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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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유희왕은 마법 몬스터가 없다든가,
링크 펜듈럼이 없다든가 해서 새로운 시도에 인색한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합체 지원이라도 파격적으로 주면 재밌지 않을까요?
쥬락과 다이너레슬러를 엮는다든지,
베놈과 프플을 묶는다든지.
(그놈의 "바람속성 이외의 로이드"도 그만)
물론 희망의 마술사 같은 거 말고 두 덱에서 모두 쓸 수 있는 걸로...
확실히 새로운 시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건 동감이긴 해요. 새 OCG애니를 만들 추진력이 없는 시점에서 모험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 건지 좀 사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죠.
합체지원 유니온듀얼튜너스피릿 등장
그런데 레벨이 11인
확실히 새로운 시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건 동감이긴 해요. 새 OCG애니를 만들 추진력이 없는 시점에서 모험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 건지 좀 사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죠.
합체지원 유니온듀얼튜너스피릿 등장
오히려 좋아~ 유니온이라서 덱에서 장착 후 특소 가능한 튜너인데 듀얼이라서 임두크 같은 걸로 링크도 가능하고 스피릿이라서 사키&아라타마 용병과 호환성도 높겠네요!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그런데 레벨이 11인
앗...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