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블 로즈 드래곤을 써보고 싶은데
식물족 튜너가 필수로 들어가는 7싱크로 결과물.
1번 효과는 데스피아에서 쓰던 세금룡의 비슷한 결과물로 몬스터 효과 발동시 600 데미지랑 상대 몬스터 타점 600 약화.
턴제한은 없는 지속 효과이며, 브람블 로즈 2장만 띄워두더라도 이거만 해도 번데미지로
상대는 몬스터 효과를 6번밖에 못쓰게 막아버릴 수 있다보니 상당한 고성능의 효과.
2번 효과는 이 카드를 서로 메인페이즈의 릴리스하고 블랙로즈 드래곤을 싱크로 취급으로 특수소환.
상대턴 로즈 깽판을 대놓고 치라고 권장을 하고 있는 바람직한 지원이긴 한데, 싱크로덱 입장에서는 엑덱을 이카드랑 원본 2장을 써야되다보니
약한건 아닌데 이런 플랜은 지금 쥬락이라는 메테오 * 3 하는 덱이 있다보니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3번 효과는 묘지에 이 카드를 제외하고 레벨 4 이하 식물족 튜너를 특소하는 후속.
대표적으로 식물족 튜너를 쓰는 나츄르라던가, 벌브, 스포어 등 원래 싱크로는 퀵댄디 시절부터 식물족 용병을 썼던지라
크게 아쉽지는 않은 효과.
로즈드래곤 입장에서는 잘 받은거라고 볼 순 있는데, 범용 싱크로라고 보기에는 소재 제약이 걸리다보니 함부로 쓰기가 쉽지 않은 편.
단순히 아래 6싱뽑고 벌브 묻은 뒤 정규 싱크로 한다거나,
가든 로즈플로라를 뽑고 필드를 터트리면서 로즈토큰 소환한 뒤 소환하는 등
5싱 + 서로의 필드마법 정도의 존재가 있더라도 소환은 가능하긴 한데 효율성이 얼마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차라리 번뎀 기믹으로 가는 게 더 나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돞, 용싱 등에서 쓰자니 좀, 선공에 띄워둘만한 정도의 레벨이 되는 카드인건 맞더라도
엑덱 2장이상 먹음. / 식물족 튜너가 강요됨. 결과적으로 이 2가지 점 때문에 고민이 되는 케이스.
헤이트 로즈 위치.
범용 6싱.
1번 효과는 싱크로 소환 시 덱, 엑덱에서 식물족 덤핑. 이후 싱크로 몬스터만 엑덱 소환 제약이 걸림.
어차피 싱크로 제약은 싱크로덱 입장에선 큰 의미가 없던지라 패스.
식물족만 쓴다면 범용 6싱으로 쓸 수 있고 이카드만 연결이 된다면 위 카드 연결이 되고 로즈메이든 까지 묻으면서 후속까지 완벽.
2번은 식물족 효과파괴 내성. 내 식물족이 블랙로즈깽판에서 파괴되지 않는 보험효과.
3번은 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되면 묘지에서 특소하는 부활효과.
상대가 굳이 터트리는 제약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 카드를 어떻게 묻어두고 바로네스로 연막탄 터트리던거 마냥 내필드의 잡카드 하나 터트리면서 개채수 복사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죠.
그렇다보니 추후 스크랩, 마나둠 등 자괴기믹 싱크로 테마 지원이 나올경우 연계해볼만 효과이기도 하군요.
다만 나쁜 효과는 아니긴 한데 식물족 범용이라 메인은 벌브라던가 로말린 같은게 있어서 프플 등 식물족에서 튜너 넣고 써보는게 나아보이고
엑덱에서 묻어둘만한건
가든 로즈 메이든 = 드래곤족 싱크로몹 or 로즈 드래곤 부활.
브람블 로즈 드래곤 = 식물족 튜너 부활.
그 외에는 키메라플레시아 버리고 유고 서치 정도라 묘지 자원을 마련해두고 써야될 필요가 있죠.
뭔가 원했던 블러드 로즈 드래곤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지원은 아니긴 한데
로즈드래곤이나 식물족GS 입장에서는 꽤 괜찮게 써볼수 있을 지원이네요.
싱크론에서 섞어써보기엔 좀 아쉬워보이는데 헤이트 로즈 위치만 어차피 로즈메이든은 원래 썼으니까 한번 작정하고 써볼 순 있을지도?

